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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관석 의원, 제 21대 국회 정무위원장 선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의원이 선출됐다.

 

윤 의원은 29일 오후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181명 중 180표를 얻어 정무위원장직에 올랐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무위원회에는 코로나19 위기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정책현안들이 산적해있다"며 "정무위의 정책 현안들은 그 하나하나가 국민의 민생현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우리 국회가 반드시 이뤄내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위원장은 "주요 정책현안들을, 여야 위원님 모두가 합심하고 서로 양보하여,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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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