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30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
김 총장은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라며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극장이 불편하면 공연은 빛을 잃어버린다”며 “국민과 국회가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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