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건물 32층에 위치한 국민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 외주 전산프로그램 개발 근무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같은 층 근무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 방식으로 자가 격리 중이며 오늘 중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전경련 32층 전체 폐쇄 후 방역을 마친 상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층은 고객을 대면하는 영업점이 아닌 은행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곳으로, 은행 직원을 포함 외주 인력까지 약 200여 명 직원이 상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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