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은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보육원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애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송기봉 광주청장은 위문을 마친 후 광주정부합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지방국세청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 직원 77명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했다.
헌혈행사에 동참한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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