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1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세관 현관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버스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서울세관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서울세관 직원은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하였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수혈이 필요한 분들이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혈이 필요한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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