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고 위문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연탄 1만장과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부펀딩으로 마련한 위문품(담요) 등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전달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더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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