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소득자료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월 6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 소득자료관리과에 따르면 조직개편에 따라 변경된 부서명칭을 현행화하고 별지서식 개정·신설 등을 반영하기 위해 사무처리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개정내용은 2022년 12월 조직 개편에 따라 변경된 부서명칭(소득자료관리단→소득자료관리과)을 현행화하기로 했다. 2023년 3월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서식 개정과 간이지급명세서(기타소득) 서식 신설에 따른 내용을 ‘소득자료 사무처리규정’서식에 반영키로 했다. 근로사실 부인확인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사업자도 ‘진행상황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식에 ‘동의란’를 추가키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방문하고 도시락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들이 도시락을 포장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면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민주원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인천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및 장애인 생활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정균태)는 지난 6일 베트남 동라이 세무당국을 방문하고 양국간 국제조세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균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동라이 세무국장을 비롯해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간담회에서 동라이 지역의 한국기업 진출과 한국기업에 대한 세정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 한국청년세무사회와 동라이세무당국의 MOU를 비롯해 선진 세법 연구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면서 “간담회에 이어 코참사무국을 방문해 청년기업가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만 50세미만의 대표들로 45개사의 기업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한국청년세무사도 만 50세 미만의 세무사들의 모임이라 이야기가 잘 소통되며, 계속적인 친목등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대표들은 해외투자법인 형태며, 한국에도 법인을 두고 있어서, 양국의 세법과 절세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참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로 베트남 외국인 연합회 설립규정에 의거해 2003년 12월 설립 운영되고 있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다. 코참은 모든 업종의 대 중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 중 정족수에 대한 규정을 법제처의 ‘법령 입안・심사기준’에 맞춰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준경비율심의회 정족수 규정 중 단서 규정이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심의회의 회의는 위원장이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한다. 다만, 가부동수의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하는 바에 의한다. 개정안은 단서규정인 ‘다만, 가부동수의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하는 바에 의한다’를 삭제해 법제처의 법안 입안 심사기준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은 위원장은 국세청 차장이 되고, 위원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및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조사국장과 경상계대학․학술연구단체, 경제단체, 금융회사.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국세청장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이때, 경상계대학의 교수 1명, 금융회사의 임원 2명, 경제단체의 임원 3명, 학술연구단체의 연구원 2명, 시민단체의 임원 3명 중에서 여성위원 5명 이상, 시민단체 추천위원 3명 이상을 포함한 11명을 국세청장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오는 13일까지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스틸샵에 따르면 후판 누적 판매량이 4만 톤을 돌파함에 따라, 특화 서비스인 ‘7일 단납기 후판 배송’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스틸샵에서 ▲주문품 후판 ▲KS인증 정척재 후판 구매 시, 납기별 차등 단가를 미적용한다. 일반 납기(30~60일) 단가로 7일 단납기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계획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스틸샵 관계자는 “스틸샵만의 특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틸샵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영업판매 방식 변화를 시도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오픈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철근 소단량 배송·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스틸샵 전용 카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회원사 2000개사·누적 판매 12만 톤을 기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이 거래처 고객에게 고도화된 직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무사 직무통합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특히 세무사회는 전국의 세무사가 참여해 관리하는 ‘세무사회 공공플랫폼서비스’도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오는 12일까지 ‘플랫폼세무사회’를 구축할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 공모'하고, 접수된 제안서는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세무사회의 이같은 방침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회원들의 직무수행, 경영관리, 각종 컨설팅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은 물론 공공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을 위한 것이다. 즉, 고도화된 세무사 직무를 간편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나아가 세무사가 최고 수준의 확고부동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타 자격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사 상(像)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주제는 ▲세무대리포털 (세무사 직무기준과 각종 계약관리) ▲스마트오피스 (세무사사무실 기본직무인 세무신고를 스마트하게 관리) ▲경영관리시스템 (고객의 세무회계업무를 아웃소싱하고, 경영상태를 관리) ▲컨설팅리포팅 (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후 지정여부는 오는 11월 ‘주세납세증명표지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시 공고할 방침이다.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 기간은 5년이며,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지정서 수령증과 지정조건에 대한 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 신청서를 비롯해 법인등기부등본 및 정관(법인의 경우), 직전 3년 이상 병마개 제조 공급실적, 시설 보유현황 및 제조능력, 직전 과세연도 세무조정계산서 및 재무제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설기준의 경우 신청일 현재 국세청 고시 2023-2호(’23.3.1.) ‘주세납세증명표지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제3조에 규정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제조설비는 ‘크라운 캡’의 경우 성형기(프레스), 라이닝기, 자동계수기를 갖추어야 하며, ‘필퍼프룹 캡’은 성형기(프레스) 4대, 라이닝기 3대, 패킹기, 자동계수기 4대가 설치 돼야 자격이 인정된다. ‘플라스틱 캡’은 성형기(압출기․사출기), 곡면인쇄기, 자동계수기, 인쇄원판제조설비를 완비해야 한다. 공통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추석명절을 앞둔 26일 중랑구노인회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전직 국세청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다. 27일 국세동우회에 따르면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과 자원봉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중랑구노잉회 어르신들을 찾아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기에 계신 중랑구노인회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 회장은 “우리 국세동우회 회원들은 세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전문성이 높은 베테랑 세무사들이 많다. 오늘은 특히 절세강의도 이뤄지고 세무상담도 함께 하기 때문에 평소에 세금에 대해 궁금했던 것도 서슴없이 상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에는 황선의 단장을 비롯해 이상위 세무사, 이종탁 세무사, 방기천 세무사, 이용연 세무사, 안태연 세무사, 최용길 국세동우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어진 상속·증여세 절세특강에서 이종탁 국세동우회 자원봉사 부단장은 “얼마 되지도 않은 재산인데 왜 돈 들여 평가를 받아야 하느냐”는 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추석명절을 앞둔 2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날 전달된 위문품과 위문금은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일현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지선민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연제이웃사랑회에도 성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부산국세청 담당부서인 주맹식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22일 화우연수원 강당에서 ㈜NSHC,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함께 ‘기업해킹 최신동향 및 정보보호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고 실제 사례들을 공유, 분석하고 금융 당국의 정책과 법률적인 쟁점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동차, 금융, 반도체, 전자회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정보보안이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을 역임한 김용태 화우 고문은 이날 세미나에서 멀지 않은 미래에 금융당국은 금융보안의 목표‧원칙을 제시하고, 금융회사 등의 자율보안체계 구축과 사후책임 중심으로 규제를 정비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 고문은 “금융회사는 규정상의 보안 의무만 준수하면 모든 보안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IT리스크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기 위한 역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국내 손꼽히는 김 고문은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 방향은 정보보호산업의 사업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화우의 이수경 변호사는 “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올해 9월초부터 약 보름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걷기로 조성된 기금을 이웃과 나누는 ‘추석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25일 대전청에 따르면 걷기 챌린지는 총 999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워크온)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초과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챌린지 최종 결과, 조사2국이 최다참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영동세무서, 충주세무서, 아산세무서는 최다걸음상 1,2,3위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챌린지 수상 관서는 부상으로 수여된 기금 전액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국가기관으로서 지역과 사회에 책임을 다함으로써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챌린지를 개최한 신희철 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걸음과 소통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의 행복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고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장(청장 오호선)은 지난 21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연합회장 서석홍)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지역 상공인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자리이다. 이날 중부국세청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장, 성실납세지원국장, 징세송무국장, 조사1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합회에서는 서석홍 연합회장, 박성권 화성상의회장, 이택선 오산상의회장, 안효철 의왕상의회장, 잠업시스템, 세화피앤씨, 한국통신정보, 대한화학 등이 참석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경기지역은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 경제의 핵심 제조업과 IT·NT·BT 등 첨단 기술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성공적 결실은 경기 상공인분들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오 청장은 “국세청은 기업성장을 뒷받침하고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통해 사업자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고, 사전통지기간 확대, 간편조사 시기선택제 등으로 세무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공정거래 분야 전통의 강자로 꼽히는 화우 공정거래그룹이 주최한 세미나 시리즈가 기업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지난 21일까지 3차에 걸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에서 화우 변호사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그린워싱/다크패턴 ▲납품대금 연동제 등 최근 공정거래 분야의 핫이슈를 두고 규제 사례, 규제당국의 법 집행 동향 및 참고할 만한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세미나는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의 “개정 상생협력법의 주요내용 설명”에 이어 홍석범 변호사(변시 1회)의 ‘납품단가 연동제 시행에 따른 집행방향·대응전략’ 발표 순서로 이루어졌다. 홍 변호사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실질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양한 지원책과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어 구체적 시행 범위와 내용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21일 ‘석바위 시장’을 방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1일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설 명절과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방문한 해성보육원에서 민주원 청장은 “원장 수녀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헌신이야말로 감사와 존경을 받아 마땅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감사하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21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관내 전통시장 ‘석바위 시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주원 청장과 간부들은 석바위 시장 사무실을 찾아 상인회장 등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과일 등 농산물과 직원 간식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담당부서인 인천국세청 민종인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연구,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역대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 재정분권 정책이 서울특별시 재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서울특별시 맞춤형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정책토론회는 ▲송경택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연구실장이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연구-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는 ▲김우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재원 부경대학교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한태식 가치경영원 지방재정연구소 소장, ▲서은경 서울특별시 세제과장이 참여하여 서울특별시 맞춤형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필헌 지방세연구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이 관내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는 등 기업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21일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방문해 중장년 예비・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에 뛰어드는 중장년 창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 세법을 교육하고, 국선대리인과 세금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이에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15일 계양구청에서 개최한 ‘계양사랑 나눔장터’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며 방문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등 세정지원을 실시했다. 납세자보호관실 박임선 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와의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 제도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세무사제도창설 62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섰다. 이를위해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8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이뤄졌다. 평소 세무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현장에 찾아와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 무료상담을 실시했다. 이재만 회장은 이와관련,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상담해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 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무료 세금상담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재 발생시에 유독가스를 막고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인 ‘생명구조타올’을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 각각 전달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지난 19일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납세자권익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청장은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세무신고 과정에서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덕산업단지 방기봉 이사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무부서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훈 과장은 “앞으로 대전지방청은 다양한 경제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 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지난 14일~1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금문도에서 ‘2023년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해외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변정희 석박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에서는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학위에 부합하는 연구를 앞세운 국내학술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해외학술회의 또한 외국의 세무사 석박사회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그들과 교류하는 단체모임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 회장은 “회원증발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석박사회의 소속감과 유대가 강화되어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변에 석⬝박사학위를 가진 세무사들이 회원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변 회장은 세부적으로 “석⬝박사회에서는 사업장주소파악, 지로승인과 발송, 회원증과 로고확정 등 기초가 다져지고 있다”면서 “특히 로고제정을 위해 올해 7월에 임원회의를 거쳐 8월에 최종확정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고제정’ 의미에 대해 변 회장은 “우리 석박사회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로고가 제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그간 로고제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세무서(서장 김성철)는 관내 경영자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국세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18일 인천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상공회의소 부설 협력기구로 있는 인천세무서 관내 중구·동구경영자협의회(회장 이상국)에 이어 지난 13일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회장 조태업)의 초청으로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시간을 통해 경영자들이 궁금해할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 세정지원 제도 안내, 가업승계 제도 안내 등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김성철 서장은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주요국의 금리인상과 성장 둔화 우려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현장에 계시는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이에 우리 국세청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하고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 대해 신고·납기연장, 납부유예 등과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수준높은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로 개편하고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