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내달 1일 0시부터 새로운 거래 수수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30일 코빗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한 수수료 무료를 종료하고 이달부터 유료로 전환했는데, 이번 도입은 유료 전환 이후 첫 수수료 개편이다. 이번 개편 핵심은 자신의 거래 스타일에 맞춰 수수료율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다. 최저가 플랜과 리워드 플랜 중 자신의 거래 패턴에 맞는 수수료율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최저 수수료율을 중시한다면 최저가 플랜을 선택하면 된다. 최저가 플랜에서는 메이커 및 테이커 주문 모두 수수료 0.05%가 적용된다. 주문 이후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기를 기다리거나 추가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리워드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리워드 플랜에서 즉시 체결되지 않는 메이커(Maker) 주문은 거래 수수료가 무료일 뿐 아니라 거래대금의 0.01%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반면 주문을 내고 즉시 체결되는 테이커 주문에서는 수수료 0.15%가 부과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수수료 선택형 서비스를 통해 거래 스타일에 맞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637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 자기주식(우선주) 577만89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637억7416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재희 씨 ▲ 별세 : 2024년 3월 30일 오전 4시 ▲ 빈소 :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30일 오후 2시부터 조문가능) ▲ 발인 : 2024년 3월 4월 1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2월 중순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한 달 넘게 전산 오류를 일으켜 지방세나 과태료(세외수입) 납부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불편은 그대로 공무원을 향한 민원으로 돌아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시스템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30일 전국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차세대 시스템은 개통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러 오류가 끊이지 않아 지방세와 과태로 담당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방세 등 납부는 온라인인 '위택스'와 은행, ATM, 주민센터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나 이런 온오프라인 납부는 모두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현재 차세대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오류는 위택스에서 세금 납부 후 발급되는 수납확인서가 세무서·등기소 등에서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실제 세금 납부를 했는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다. 오후 4시쯤 되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시스템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조회나 엑셀 추출 범위가 기존 시스템보다 작은 것 또한 문제로 전해졌다. 온라인 등에서 시스템 이상으로 납부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은 가장 먼저 콜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룽투코리아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591원에 신주 62만8천53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규(62만8천535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황현식 대표가 자사주 1만5천 주를 매입가는 1억5천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자사주의 평균 매수 단가는 1만200원이다. 사내이사이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맡고 있는 여명희 전무는 5천 주를, 김범순 법무실장(전무)는 2천338주를 각각 사들였다. 앞서 경쟁사인 KT[030200]의 김영섭 대표도 이달 25일 1억9천769만 원 상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통신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국보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국보는 2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13원에 신주 26만1천36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최대주주, 26만1천369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29일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 제1사무차장 현완교 ▲ 제2사무차장 김영관 ▲ 국민감사본부장 최정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29일 ◇ 부서장 신임 ▲ Equity영업부 서가람 ▲ IB관리파트 김성갑 ▲ 상품채권파트 김태훈 ◇ 본부장 전보 ▲ Equity사업본부 김태현 ◇ 센터장 전보 ▲ 해외BIZ센터 김준재 ◇ 부서장 전보 ▲ Equity파이낸싱부 최두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카프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카프로는 2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7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1억4천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그린테크시스템(6천400만주), 엔에이치오퍼스 제3호 기업재무안정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5천200만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본 확충" 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처음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28일 두번째 자문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자문단은 지난달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연구기관 등의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 초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상장법인 지원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다음 주부터 예정된 상장법인 의견수렴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 내용이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도록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조명현 자문단 위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당겨진 가이드라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방안 확정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28일 ◇ 전보 ▲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ETF 찍먹'의 세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TF 찍먹' 시리즈는 작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투자정보 콘텐츠다. 지난 2월부터 총 11편이 공개된 'ETF 찍먹 시즌3'는 이전 시리즈와 같이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본부장급 인력들이 출연해 올해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비롯해 성공적인 ETF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아시아 국가들에 IFRS17 도입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은 오는 4월 1∼2일 아시아·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 그룹(AOSSG)과 네팔 회계기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IFRS17 도입 사례 논의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나라 도입 경험을 전파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IFRS17 도입 관련 회계처리 쟁점사항, 보험감독제도 변경 등에 대해 네팔 보험감독당국과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에서 누락해 증권발행 제한 등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3천300억원, 2016년 1천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계약에서 불리한 조건을 부담하는 대신 계약 업체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도록 했지만, 이러한 내용을 주석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증선위는 아시아나항공에 증권발행제한 8개월과 감사인지정 2년을 의결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2천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누락하고 670억6천900만원 규모의 신주인주권 대가를 부풀려 공시한 금호고속에는 증권발행제한 12개월,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시정요구, 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금호고속은 신주인주권사채 발행금액과 사채금액의 차액을 손익으로 인식해야 하지만, 이를 자본잉여금으로 인식해 신주인수권대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은 ECM(주식발행시장) 총괄인 하진수 수석본부장이 지점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JP모간증권 서울지점 설립 이후 첫 여성 지점장이 된 하 지점장은 2019년 ECM 총괄로 JP모간에 합류했다. 하 지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하 지점장은 "JP모간이 지속해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2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증거금 10조7천827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2천654.20 대 1로 집계돼 바이오 상장사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청약 신청자는 46만5천671명이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일반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다음 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보험환급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꾸민 뒤 보험개발원을 통해 보험금을 환급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보험개발원은 26일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일반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점 참고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험개발원은 '실손보험 여론조사'나 '보험점검센터', '보험환급지원센터' 등에서 전화를 받은 경우 금융감독원이나 보험개발원 등 관계 기관에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 탈취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제공 및 자금 이체 요청은 무조건 거절할 것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신분증 사진들을 휴대전화에 저장하지 말 것 ▲제도권 금융사의 전화번호는 한 번 더 확인할 것 등이 추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26일 위니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위니아는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감사의견 거절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이다. 감사인 안경회계법인은 위니아에 대해 자기자본이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황과 회생절차 진행 등을 언급하며 충분한 감사 절차를 수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위니아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밝힘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위니아는 상장폐지 관련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위니아 주식 거래는 작년 12월 22월부터 정지된 상태다. 거래 정지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지속된다. 경영 상황 악화와 이에 따른 대규모 임금 체불이 맞물려 위니아를 비롯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는 잇따라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위니아는 조기 경영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인수합병(M&A)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국가혁신청(Proinnovate)과 신용보증공사(FOGAPI) 관계자를 기보 본점에 초청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기술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보가 지난해 9월 미주개발은행(IDB)과 체결한 '페루형 기술평가 시스템 개선 및 역량 강화' 컨설팅 계약에 따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