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4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 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폐유, 폐기물과 잔류물에서 나오는 지속 가능 항공유는 기존 제트연료에 비해 수명주기 동안 최대 80%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은행은 이 서비스 가입으로 물류 운송과 유통과정 등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게 되며 연 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하여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부산은행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 해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친환경기업 인증 국제표준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14일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 '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유 적립식으로 월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3%에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모집형 예금상품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개인은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모집인원별로 2~5명 1.5%, 6~14명 2.0%, 15~29명 2.5%, 30명 이상 3.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우리WON뱅킹 내 '저축관리'에서 코드별 모집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천코드를 받은 가입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추천코드는 최초 발급일로부터 14일까지만 유효하다. 우리은행은 우리 투게더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이 상품 가입과 추천코드를 소개한 가입자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 페이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추천코드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공고를 통해 대형 콘텐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펀드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핵심 과제로 양 부처가 공동 출자해 올해 새롭게 조성한다. 문체부가 450억원, 과기정통부가 350억원, 민간자금 1천200억원 등 민관이 공동 출자한 총 2천억원의 모펀드를 바탕으로 올해 총 6천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조200억원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로 한정된 기존 모태펀드와 달리, 운용상 투자 제한이 없어 민간이 IP 기반 대형 콘텐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양 부처는 이날부터 2주간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28일 제안서를 접수해 다음 달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플래스크는 13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900원에 신주 1천666만6천66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휴먼웰니스(1천666만6천666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정희(향년 만 95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12일 오전 11시53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15일부터 11호실) ▲ 발인 : 2024년 3월 15일 오전 7시50분 ▲ 전화 : 02-2258-596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제이에스케이(대표이사 안정선)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식물 연구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 그리고 제이에스케이의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선사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전문성과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이다. 저통증[1] 초음파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빠른 시간 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동국제약의 독자적인 핵심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라인 제품도 함께 출시해 피부 타입별로 집중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동국제약은 지난 2월 29일 대구에서, 뷰티샵과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마데카더마 파인울샷’과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라인 9종 론칭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 대상 시연 행사 등을 진행해 참자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미용기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해 매년 2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무학회는 기움후원기금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기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현금자동인출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액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CD 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와 현금인출 등의 금액은 지난 1월 14조8천485억으로 집계, 지난 2005년 2월의 14조5천316억원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1월 이용 건수도 2천545만2천300건에 그쳐, 지난해 2월(2천515만1천100건) 한 달을 제외하면 2000년 1월(2천520만400건) 이후 24년 만에 가장 적었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이 제공하는 CD 공동망 결제 통계에는 CD뿐 아니라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ATM도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CD와 ATM 이용액은 2015년 7월의 30조2천79억원을 고점으로 추세적으로 줄었다. 이용 건수 역시 2015년 5월(6천93만8천건) 최다를 기록한 뒤 줄곧 감소세를 보였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난 동시에 현금 이용이 줄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오픈뱅킹은 2019년 출시 후 최근까지 이용이 급증했다.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출금하거나 이체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소비자 피해가 폭증하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12일 방심위는 한 달 동안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 주요 물품은 의약품, 의료기기(콘택트렌즈와 도수 있는 안경 등), 총포·도검·화약류·전자충격기 등 판매가 금지되거나 청소년 유해 물건(전자담배기기 등) 등 판매가 제한된 제품들이다. 방심위는 이들 제품군을 모니터링해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일부에서 국내법상 판매가 금지되거나 제한된 제품들까지 버젓이 판매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규제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국민 건강과 안전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방심위는 "소비자들 역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경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인지, 안전 인증을 제대로 받은 제품인지 등을 신중히 확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12일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해 여신 실무교육 및 건전여신 추진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규정 준수를 통한 여신사고 예방, 부실여신 사전 차단을 위한 역량 증대, 여신 건전성 증대를 통한 연체감축 등을 결의했다. 채권관리 실무 기초, 부동산 담보 취급 시 유의 사항, 농축협 자체 채무조정제도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이뤄졌다. 박종탁 본부장은 "건전 여신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실무교육을 통한 직원의 여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과 최고경영자(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WM센터는 더 이상 한 곳에 고정된 점포 개념이 아닌 고객과 PB가 만나는 접점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며 "그 첫걸음이 바로 기업은행의 지원WM센터"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은 자회사 버나젠(Vernagen), 레바티오(Levatio)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RNA Leaders 2024에서 혁신적인 RNA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NA Leaders 2024는 RNA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연구 및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에스티팜, 버나젠, 레바티오는 이번 행사에 주요 연사로 선정되어 구두발표 할 예정이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티팜 양주성 전무는 ‘A novel LNP system, STLNP® with high efficiency and low toxicity for mRNA delivery into animals for protein expression and induction of immune response’이라는 제목으로 에스티팜이 구축한 mRNA 전달기술에 대한 주요 결과물을 발표한다. 높은 효율성과 낮은 독성을 가진 신개념 LNP 시스템인 에스티팜의 STNLP® 기술로 진행된 면역원성 분석 결과 및 장기 특이적 전달 효능을 나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은 11일 총회에서 이항용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제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서 연구했으며 2007년부터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새출발기금 이사회 의장, 예금보험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경남 경제는 주력 제조업의 생산·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국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경남지역 실물경제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경남본부는 지난해 경남지역 제조업 생산의 경우 자동차, 조선, 항공 및 방산 등 주력 산업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전국(-2.6%)과 달리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3.5%)했다고 밝혔다. 반면 기계·장비(-5.8%)는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인해 감소로 전환했다. 지난해 경남 수출은 완성차 판매 호조, 기수주 선박 및 항공기 인도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15.1%)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전국 수출 증가율 -7.5%)을 보였다. 자동차 및 부품은 한국GM의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80.6% 증가했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친환경 선박 인도 등에 힘입어 26.2% 늘었다. 항공기 및 부품과 무기류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으로 방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중심으로 81.3% 증가했다. 경남본부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 뿐 아니라 중간배당을 창사이래 처음으로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지캡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디지캡은 1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4천98원에 신주 341만6천30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국렌탈(주)(변경 후 최대주주, 341만6천300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11일 전남 나주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아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재헌 본부장 등 관내 사무소장 등 40여명의 참석자는 전남 지역 활성화 및 농업농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각자의 고향에 기부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전남 농촌의 발전과 지역 소멸이라는 큰 위기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는 큰 관심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조회할 수 있는 '아이와(Wa) 계좌개설' 및 '아이와(Wa) 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고 영업점을 찾았던 불편함을 비대면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비대면으로 가족 관계 증명서 등의 발급이 가능한 전자금융 서비스에 가입한 17세 이상 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녀의 계좌 개설과 조회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금융 생활 관리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11일 BNK경남은행이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천9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사용된 새창원사랑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돼 조성됐다. 창원시는 이 기금을 현안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이 창원 서민경제에 버팀목이 돼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올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나이,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본인 또는 응시자 부모가 주민등록을 둔 시군 농축협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15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21일 인·적성 직무능력 검사와 5월 10일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은 "이번 공채를 통해 90명가량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품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강원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