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前 전북은행 고문 2020년 3월 7일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4호, 발인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장지 성남 영생원- 분당 메모리얼파크, 배우자 남외현, 사위 백성국, 딸 박경민, 손자 백예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제8대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오정석 현 주류도매업중앙회장과 이석홍 인천주류도매업협회장이 맞붙게 됐다. 9일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주류도매업중앙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오정석 현 주류도매업중앙회장(동원주류판매 대표)과 이석홍 인천주류도매업협회장(중부상사 대표)이 제8대 주류도매업중앙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류업계에서는 당초 유준용 신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북창기업 대표)과 이수학 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양강물산 대표)도 이번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혀 4파전을 예상했으나 일부 지방회장들이 단일화를 이끌어내 양자대결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19일 정기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갖고 정기총회 일정과 회장선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류중앙회장 선거는 지방도매업협회에서 추천된 129명의 대의원들이 선출하는 간선제로 치러진다. 오정석 후보는 지난 2014년 중앙회장에 첫 당선된 후 2017년에 재선에 성공, 지난 6년간 중앙회를 이끌며 회원들을 위해 괄목한 성과를 일궈내 회원들 간 신망이 두텁다. 오 후보는
JB금융그룹, 신창무(프놈펜상업은행장) 빙부상=전민제 前 전엔지니어링 대표 3월 7일 별세, 빈소 이대 서울병원(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장례식장 8호, 영결미사 2020년 3월 10일 오전 9시, 영결식장 이대 서울병원 영결식장, 장지 분당 봉안당 홈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808/ 야탑동 21), 미망인 나영균, 아들 전성빈, 며느리 Rachel Crane, 손녀 전나연, 딸 전수현(사위 Richard Schank, 외손녀 Nina Schank), 딸 전수용, 딸 전송미(사위 신창무), 연락처(빈소) 02-6986-4440, 인터넷 조문사이트(www. chon-minche.co.kr)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주류중앙회 회장 오정석) 2020년 정기총회가 오는 19일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오정석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중앙회장(제8대)을 뽑는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19일 열릴 정기총회에서는 중앙회장 선출 외에도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목표 및 관련 예산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정기총회에 앞서 11일에는 이사회를 갖고 최근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정기총회 일정 변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공공기관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요 행사일정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예정대로 정기총회를 개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제8대 주류도매업중앙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모두 4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정석 현 주류도매업중앙회장(동원주류판매 대표), 올해 새로 선임된 유준용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북창기업 대표), 인천주류협회 산 증인 이석홍 인천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중부상사 대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부족한 병원 음압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형 음압부스와 이동형 음압기, 의료진 감염예방용 클린패널, 오염공기 살균기 등이 개발돼 전염병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병원 클린룸 시설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국가격리 음압병실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호흡기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동형 음압부스·음압기 ▲의료진 보호용 클린패널 ▲이온 클러스터(Ion Cluster)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형 음압부스·음압기는 최근 국가적 재난을 일으킨 코로나19를 비롯해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등 호흡기 질환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 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처럼 폭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해 구축된 음압병실 숫자를 넘어섰을 때 감염병 환자에 신속,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다. 하나지엔씨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환자 치료용 이동식 음압기를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에 설치했다. 하나지엔씨의 이동형 음압부스·음압기는 실내·외 어느 장소에서든 감염병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 치료할 수 있는 음압실을 구성해 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세무회계사무소에 WEHAGO T와 T edge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세무회계사무소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날 때까지 WEHAGO T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직원들의 효율적인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며 WEHAGO T edge까지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어 수임고객과 언택트(비대면, 비접촉) 업무 처리도 가능하게 된다.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는 단순히 원격 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을 활용해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다. 세무회계프로그램 구동 서버, 회의실, 팩스, 문서고 등 사무실 내에 있는 물리적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회의, 결재, 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 등 대면 업무 프로세스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WEHAGO T의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처리는 이러한 점에서 완벽한 사이버 오피스 환경을 구현한다. 우선 세무회계사무소의 가장 주요한 업무인 기장 업무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 환경에서 완벽히 수행할 수 있다. 사무실의 업무용 PC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일반기업 열 개 중 절반은 가지급금이 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가지급금은 세금 폭탄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세금위험을 피하기 위한 가지급금 줄이기,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해 장보원 세무사가 집필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지급금 죽이기' 가 최근 2020년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 됐다. 저자는 중소기업들의 고민거리인 가지급금 문제를 소설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써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책에서 장 사장은 개인사업의 사업소득세 부담을 덜고자 동종 업계의 변 사장의 조언에 따라 법인전환을 한다. 변 사장으로부터 개인사업보다 법인사업의 세부담이 적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법인으로부터 대표자 급여를 받다보니, 개인사업의 사업소득세나 대표자의 근로소득세부담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법인을 통한 절세가 어떻게 이뤄지냐고 변 사장에게 물으니, 대표자 급여 대신 법인으로부터 회삿돈을 빌려가는 방식으로 하면 낮은 법인세만 내고 개인의 종합소득세는 부담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이때부터 장 사장은 수년간 법인 대표자로서의 급여(또는 상여)나 대주주로서의 배당 대신에 가지급금으로 생활하게 된다. 그러다 가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휴온스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휴온스그룹은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 비타민 ‘메리트C&D’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의 회복과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5천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 ‘메리트 C&D’도 지원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미력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되길 바라며 국민 건강 보건 증진을 위해 휴온스그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더존비즈온은 3월 법인세 신고기간에 맞춰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WEHAGO T(위하고 티) 법인세무조정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WEHAGO T 법인세무조정은 WEHAGO T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법인세 신고 서류를 작성하고 홈택스 전자신고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Smart A보다 더욱더 쉽게 세무조정 업무를 할 수 있고 검토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검토와 오류 점검이 매우 편리해져 세무신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가시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화면구성이다. 서식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화면으로 구성돼 있고 사용자 시력에 맞게 화면크기·글자폰트도 조절 가능하다. 모든 서식은 한 화면에 전기 작성분과 당기분의 비교화면이 제공돼 검토도 용이하다. 세무조정 업무를 위한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지금까지는 법인세무조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실무경력이 요구됐으나, WEHAGO T 법인세무조정은 경력이 적은 직원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세무회계사무소의 인적자원 활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EHAGO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오는 3월 28일 시행예정이던 2020년 제37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및 위기 경보가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어 감염증의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지할 계획이며, 제1차 시험 일정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일정도 함께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시험연기는 국가자격시험 관세사 누리집 및 수험생 개별 문자메세지 발송을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서현회계그룹은 인하여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의 진정한 가치창조를 돕는 전문가그룹인 서현회계그룹(대표 안만식)은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 및 서현컨설팅이 있으며, 금번 코로나19 관련 성금도 기탁했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무료 또는 할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에는 서현회계그룹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대표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온스 ▲상무 양효승 ▲이사 연성흠 ◇휴메딕스 ▲전무이사 임문정 ▲이사대우 장윤진 ▲이사대우 임은용 ◇휴온스네이처 ▲이사대우 곽연길 ◇휴이노베이션 ▲이사대우 김영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가 3월 1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76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힘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526명이 되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이 유일하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이 겪고 있는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세청 등 관계 기관 등을 총 동원,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월 29일 국민들이 마스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약 7백16만개의 공적물량을 확보하여 점차 시장에 출하 중 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는 발표 당일 약 102만개의 마스크를 특별공급 했다. 29일 식약처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확보한 공적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 5000개로, 이중 63%에 해당하는 약 448만 개가 출하 중 이다. 세부적으로는 약국에서 261만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5만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14만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개를 판매하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들이 휴일인 29일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과 보호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방문객 통제와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한 곳은 29일 현재 상급종합병원 25개, 종합병원 150개, 일반병원 39개로 총 214곳 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정부는 국민안심병원으로 214개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해 호흡기 환자 전용구역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방문객 통제와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25개는 상급종합병원, 150개는 종합병원, 39개는 일반 병원이다. 대구지역 국민안심병원도 4개가 추가되어 5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속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위해 다가오는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지정이 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국민안심병원 명단이다. ▣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심정병원 ▲우리아이들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성심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등포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연세대학교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서울병원 ▲고려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거주에만 초점이 맞춰진 단순주택 개념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를 갖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품격을 나타내는 기준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은 경쟁적으로 고급화 전략을 위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각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면서 단순히 부자들만 사는 비싼 아파트가 아니라, 시세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의 명소로 그 가치가 바뀌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재개발 최고 입지인 한남3구역에서도 이렇듯 최상급 주거 단지의 조성을 위해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한창이다. 타워팰리스로 시작된 고급아파트 1970년대부터 지어진 성냥갑아파트가 대부분이던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르러 화려한 외관과 중대형 평형의 넓은 구성, 여기에 고급 커뮤니티가 들어서면서 고급아파트라는 개념이 시작됐다.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는 실제 입주자 직업도 전문직, 대기업 임원, 고위 공무원, 교수 등으로 제한하며, 고급아파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상태로 격상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고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서는 등 그룹 전체가 비상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전 영업점 직원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였으며, 객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 감지기를 설치 및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를 비롯하여 업무관련 회의는 화상회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확진자들이 은행 방문 시 지점 폐쇄로 이어지는 만큼,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여행, 숙박, 음식점, 수출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최대 1.0% 금리혜택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수익률 1위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3년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하면, 미래에셋생명은 1월 10일 기준 16.3%로 22개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3년 총자산 수익률 4개 부문에서 3개 부문의 1위를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미 2018년, 2019년 업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변액보험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액 적립금의 70% 가까이 해외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8%를 해외자산에 투자하여 현재 8% 대에 머물고 있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며 선도적으로 글로벌 분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해외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가입자의 노후 생활의 기반이 될 변액보험 자산이 국내 자산에만 집중된다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변동성 리크스를 피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최근 2030 젊은 층들 사이에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가 유행하고 있다. ‘뉴트로’는 새롭다는 뜻의 뉴(New)와 복고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다. 이전에는 복고라고 하면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세대들만의 것이었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오히려 개성 있고 ‘힙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라벨이나 패키지 디자인에 ‘뉴트로’ 무드를 담아 ‘힙한’ 것을 찾는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 제품을 소개한다. ◆지평막걸리...지평양조장 현판 글씨체 그대로 살려 옛스러움 물씬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고품격 막걸리를 생산하는 지평주조의 ‘지평생막걸리’는 지평양조장 현판의 글씨체를 그대로 살려 디자인한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세로쓰기에 왼쪽으로 행갈이를 한 예스러운 글씨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낯설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지평생막걸리의 라벨은 지난 2015년 리뉴얼 한 후로 지금까지 사용 중이다. 리뉴얼 당시, 1925년부터 이어져오는 지평막걸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지평주조 측은 설명했다. 지평양조장 현판 서체를 사용한 제품명 옆에는 지평막걸리의 역사가 시작된 양조장 건물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내 최대 도심형 아웃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20일 더 플라자 호텔 에서 열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웃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