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창작스튜디오 놀자(대표 임경화)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박물관 관람객 모두가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2020 경자년 설맞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설 연휴인 1월 24(금), 26(일) 2일간(1.25, 설날 당일 휴관) 진행되며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과 관련된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나누는 설맞이! 하얀 쥐띠 해의 기운이 담긴 복주머니 받아가세요 쥐띠해인 경자년을 맞이하여 행사기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쥐띠 관람객에게는 콩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한 세시풍속인 ‘세화 나누기’도 진행되며 가족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호랑이와 닭 그림을 직접 찍어 갈 수 있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에서는 쥐띠의 해를 맞아 ‘박물관 탐험대’를 통해 쥐가 상징하는 바를 옛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실 활동을 모두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떡국과 한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연 만들기, 한지를 이용한 제기 만들기, 쥐띠 한지 접시 만들기, 선조들의 감성과 풍류를 시각적으로 담고 있는 조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어제(17일) 농협중앙회장 후보에 등록을 마친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이 후보자들과 농협 안팍에서 연일 화제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문병완 후보는 이달 31일 치러지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남지역 대표 후보로 나서게 됐다. 앞서 후보자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전남 문병완 보성조합장과 강성채 순천조합장이 단일화를 하기로 전격 합의,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결과를 얻어낸 문병완 후보가 전남지역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전남지역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로 후보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처음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제도가 도입되면서 1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어제(17일) 마감을 마친 본 등록에도 10명이나 되는 후보자들이 몰려 이번 선거는 역대 최대의 경쟁률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뷰] 다음은 문병완 후보와의 일문일답. ◆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우리 농업·농촌은 잦은 기상이변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같은 각종 질병재해를 겪으며 전례 없이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데다 해마다 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농민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10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오늘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전국 230만 농민 대표를 뽑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이달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단임제로 비상근 명예직이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중앙회 산하 경제지주와 금융지주 그리고 계열사 대표의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권을 갖고 경영 전반에도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 농민대통령이라고 불린다. 어제(17일) 6시까지 최종 후보등록을 마친 10명의 후보는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 조합장 ▲김병국 전 충북 서충주 조합장 ▲문병완 전남 보성 조합장 ▲여원구 경기 양평 양서조합장 ▲유남영 전북 정읍 조합장 ▲이성희 전 경기 성남 낙생 조합장 ▲이주선 충남 아산 송악 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 ▲천호진 전국농협경매발전연구회 고문 ▲최덕규 전 경남 합천 가야 조합장(가나다 순) 등이다. 이날 후보자들은 추첨에 따라 선거기호를 결정했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30일 까지 약 2주 동안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명함, 선거공보를 이용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 마감(17일)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전현직 조합장들은 내일(18일) 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내일 부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본선 라운드에 진입함에 따라, 본격적인 정책선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농민대통령 선거로 불리는 중앙회장 선거는 이달 31일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진다. 비록 후보 등록 이후 정책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간이 채 2주도 남지 않았지만, 유력 후보들 간의 정책 경쟁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하다. 특히, 대의원 조합장을 중심으로 지역선거의 폐습을 막아야 하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면서 정책 역량이 선거를 결정하는 중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처음 적용된 예비후보자 등록제에 무려 13명이나 되는 예비후보자가 등록하여 역대 유례없는 후보 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본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도 9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견된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막바지에서 ▲충북의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조합장(5선) ▲경남의 강호동 합천 율곡농협조합장(4선) ▲전북의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6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농협은 12만 명의 계열 임직원과 28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대기업집단으로 상호금융을 포함한 범농협 자산은 900조원에 달한다. 이는 대기업 서열 1위인 삼성전자보다도 2배 이상 큰 규모다. 따라서 농협중앙회장은 230만 농민의 경제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정부의 농정파트너로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차기 중앙회장 선거는 293명의 대의원 조합장이 전국의 1118명을 대신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농협중앙회장은 지금까지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웠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따라서 이제 농협의 CEO리스크 문제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 농협중앙회는 역대 민선 중앙회장 모두가 구속되거나 크고 작은 송사에 휘말려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했다. 1대 한호선 회장(횡령 구속), ▲2대 원철희 회장(비자금조성 구속), ▲3대 정대근 회장(뇌물수수 구속), ▲4대 최원병 회장(검찰 수사로 측근 다수 구속), ▲5대 김병원 회장(선거법 위반 재판) 등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농협의 CEO리스크는 단순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문병완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이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 조합장은 지난 1월 3일 농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알찬 농협을 만들겠다”며 7대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 회원농협 본위 지도·지원, 둘째 경제사업 제일주의 경영 셋째 판매사업 패러다임 대 전환, 넷째 상호금융 새 지평 전개, 다섯째 농정활동 업그레이드, 여섯째 미래대비 신성장 동력 확보, 일곱째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협중앙회장 출마의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약속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면 “한 달에 절반 이상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조합장과 함께 호흡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농·축협의 경영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호금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에서도 신기원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근 농가소득 증대방안과 지속가능한 농협을 위한 제언 등을 담은 ‘녹색희망가’란 책을 출판했다. 그는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전국협의회장에 3번이나 선출돼 평소 ‘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사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코스맥스 본사에 중부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파견,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넘겨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받는 정기세무조사로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조사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조세금융신문은 정확한 취재를 위해 조사일정과 과세기간, 조사세목 등 세무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으나 “규정상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사정기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일가의 편법승계 의혹과 관련된 일감 몰아주기와, 지난 2018년 직장인 익명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됐던 임원들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코스맥스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해 지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조합장이 후보자들의 정책·자질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정책토론회’를 제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병국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협중앙회장 출마 후보자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농협방송·지상토론회 등을 통한 ‘후보 정책토론회’를 정식 제안했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는 총 13명의 전·현직 조합장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전례가 없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많은 후보자가 출마한 이유는 농협중앙회장이 농민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권한과 영향력이 막강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250만 농민과 12만 계열 임직원을 대표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 조합장 292명을 선거인으로 하여 경선기간 15일 만에 선출되는 구조다.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다. 이러한 비판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중앙선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개월간의 ‘예비후보자 제도’를 도입해 후보자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후보자 자격조건 및 공약 검증, 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가 ‘굴림만두’ 2종 출시로 얇은 피 만두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으로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mm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만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는 풍부한 돼지고기 함량으로 씹는 맛과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이 일품으로, 만두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어떤 국물요리에도 완벽히 어울린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는 풍부한 돼지고기와 포기김치, 맛김치를 황금비율로 섞어 가정에서 만드는 김치만두의 맛을 구현하였다. 쪄서 먹을 경우 부드러운 만두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국, 탕, 전골 등의 국물요리에 넣고 끓이면 풍부한 감칠맛의 만두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만두피를 0.2mm 두께로 아주 얇게 묻혀 만두 속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를 출시했다”며,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야채의 황금비율로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정부가 제26대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前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기업은행은 3일부터 윤 전 경제수석이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하지만 노동조합과의 물리적 충돌이 예상되어 출근은 물론 취임식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신임 윤 행장은 인창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UCLA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윤 행장은 재무부 저축심의관실과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거쳤다. 윤 행장은 거시경제와 국내·국제금융, 재정, 산업, 구조개혁 등 경제정책 전반을 담당한 정통 경제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이날 "정부와 청와대, 대통령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인정했지만, 우리 1만 조합원들은 그를 새 행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우선 3일부터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기업은행은 ‘9983’(기업의 99%, 고용의 83%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의미)에 산업자금을 공급하는 혈류와도 같다. 이처럼 중요한 기업은행이 수장 없이 새해를 맞이했다. 차기 기업은행장 선임 절차를 보면, 상식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청와대는 은행 경력이 전무한 반장식 전 일자리수석을 내정하려 하다가 금융권과 금융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 바 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제관료 출신인 윤종원 전 경제수석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역시 은행업의 전문성이 없기는 반 전 수석과 매 한가지다. 윤종원 전 수석이 경제 이론과 실무에 밝아 기업은행장에 적합하다는 정부 측의 설명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금융권의 눈높이에서 보면 궁색하다 못해 당황스럽기까지 한 답변이다. 이처럼 ‘낙하산 인사’에 집착하는 청와대의 태도는 취임 초기 ‘청와대 보은 인사 없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일성을 무색케 한다. 기업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관치’를 경계하는 시장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음에도, 퇴직관료들이 대거 몰리면서 ‘금관예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현 정부에서도 관이 주도하는 관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롯데제과 칙촉이 ‘ㅊㅊ로 말해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성 ‘ㅊㅊ’을 활용, 다양한 단어를 조합하여 참여하는 이벤트다. ‘ㅊㅊ’만 기입되어 있는 칙촉 기획 패키지를 구입, “차차 괜찮아질거야!”, “청춘이니까 힘내자!” 등의 메시지를 담아 빈칸을 채운 후 사진을 찍고 ‘#ㅊㅊ로말해요#칙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폰11, 2등(7명)에게 에어팟 3세대, 3등(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그 외 200명에게는 칙촉 키프티콘을 선사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며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칙촉은 올해 ‘몬스터 칙촉’, ‘칙촉 브라우니’ 등 선보인 제품마다 호응을 얻으며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0% 신장했다”며 “롯데제과는 향후 더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칙촉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판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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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님 별세(향년 81세), 정형식(한국수자원공사) · 재식(현대오토에버) · 은실 모친상, 민경종(산업경제뉴스)대표 빙모상=2019년 12월 29일 오후 8시 30분/빈소 : 경기도 파주보람장례식장 1호실/발인 : 2019년 12월 31일 오전 9시/장지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선산/연락처 : 031) 947-9444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국내 최대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새해맞이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행사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연말 결산 시즌 오프전’과 ‘아웃도어 빅브랜드 최대 특집전’, ‘라이프워크 팝업스토어 오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연천 허브빌리지 경품 대축제’를 포함한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1관 1층에 있는 ‘구호(KUHO)’에서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상품을 선보이며 ‘쥬크(ZOOC)’의 경우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1관 1층의 ‘미샤(MICHAA)’, ‘모조에스핀(MOJO S.PHINE)’, ‘아이잗바바(IZZAT BABA)’, ‘지고트(JIGOTT)’에서는 시즌오프 여성/영 캐주얼 상품을 각각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관 6층의 대행사장에서는 ‘남성 정장 브랜드 대전’이 열려 ‘지오송지오’, ‘코모도’, ‘리버클래시’의 멋스럽고 젠틀한 스타일의 정장 제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2관과 3관 사이의 야외행사장인 마르페광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기획전이 펼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천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9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작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공급 중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 중이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이 입지한 곳은 천호∙성내3구역이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재개발 구역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네이버 지하철 길찾기 기준). 또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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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정부의 차기 기업은행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정부의 낙하산 인사 움직임에 시민단체와 금융노조와 기업은행지부 조합원들의 반대가 극에 달하자 청와대가 발표를 미루고 장고에 들어간 양상이다. 그러나 김도진 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27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청와대도 더 이상 인선 발표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금융위원회도 청와대에 기업은행장 제청을 최종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업은행 노조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 내정발표가 계속 미뤄지는 상황이다. 이에 기업은행 노조와 시민단체에서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외부 은행장 선임을 반대하는 집회와 출근 저지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9일부터 청와대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지난 18일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조합원 100명이 모이는 '낙하산 행장 임명 저지'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이어 오는 27일 오후 7시 광화문에서 조합원 약 5000명이 참석하는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이트진로가 올해 초 출시한 ‘테라’와 ‘진로이즈백’의 흥행에 수년 동안 쌓아왔던 오비맥주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오비맥주가 올해 들어 각종 악재로 고혹을 치르고 있는 사이 1위 탈환을 위한 하이트진로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지난 3분기 하이트진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0% 증가한 5290억7000만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73.74% 증가한 258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테라는 맥주 성수기인 지난 7~8월에 무려 300만 상자 이상을 팔아 2억병 판매 고지를 단숨에 올라섰다. 지난 8월 27일에는 출시 160일 만에 누적 667만 상자, 2억204만병(330ml 기준) 판매라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테라는 출시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 부터 선풍적인 사랑을 받았다. 출시 101일 만에 1억병, 59일 만에 또 1억병을 판매하는 등 판매 속도가 배로 빨라졌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열풍으로 올 7~8월 유흥시장 맥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6%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주 판매량도 신제품 원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