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공정거래위원회 요구를 받아들여 한국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기 위해 2위 '요기요'를 매각하기로 했다. DH는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통해 "DH는 2021년 1분기에 (공정위로부터) 최종 서면 통보를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공정위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뜻이라고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는 설명했다. 앞서 공정위는 DH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운영하는 DHK의 지분 전부를 6개월 안에 제3자에게 매각하라고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DH가 공정위 요구 조건을 수용하자 우아한형제들과 DHK의 희비가 엇갈렸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기업 결합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배달의민족의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반면, DHK는 "공정위 결정을 존중하지만, DH가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DHK를 매각해야만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점에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DH와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인수·합병 작업을 통해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합작회사(조인트벤
29일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음식을 4차례 주문·결제하면 1만원을 환급해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4차례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해주는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 해당 배달앱은 배달특급,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PAYCO) 등 7개다. 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 등 4개는 시스템 정비 후 추가될 예정이다.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곳이 참여했다. 소비자는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행사 참여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차례 카드 결제를 하면 된다. 참여 실적은 해당 카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앱으로 주문·결제한 경우에만 환급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별로 하루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배달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 음식을 가져가는 것은 되지만, 배달원 대면결제나 매장에서 현장결제 후 포장하는 경우는 실적에 포함하지 않는다.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만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
신탁업자가 금전·부동산 등 고객의 적극재산뿐 아니라 채무 등 소극적 재산도 도맡아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법 개정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28일 제10차 규제입증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신탁업자가 수탁할 수 있는 재산 범위를 이렇게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수탁재산의 범위를 금전·증권·금전채권·동산·부동산·전세권·임차권·무체재산권 등으로 제한하는데 이를 신탁법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투자업 등록 심사를 할 때 형사소송 절차나 감독기관 등의 검사가 진행 중이면 종료 시까지 등록 검토가 중단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피한정후견인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결격 사유를 수정하고,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연간 총투자금액 한도를 1천만원(적격투자자는 2천만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 등도 규제 개선 과제로 꼽았다. 투자일임업자가 별도 등록 없이 투자자문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자가 원치 않으면 투자일임 보고서를 배부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는 등 내용도 포함됐다. 이러한 개선 과제 중 다수는 이미 자본시장법 개정안, 공인회계사법 개정안 등에 반영돼 국회에 계류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월보다 2포인트 오른 132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12월 상승폭은 2013년 1월 집계 이래 가장 크다.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10∼17일 진행됐다. 각 지수가 100보다 큰 것은 해당 질문에 대한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대답보다 많다는 뜻이고, 지수가 100을 더 크게 웃돌수록 긍정적 응답의 비율이 더 높다는 얘기다. 결국 조사 대상자 가운데 1년 뒤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한 사람이 전월보다 더 늘었다는 뜻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계속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풀이했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8.1포인트 내린 89.8을 기록해 석달 만에 하락했다.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와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데 따른 결과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
올해 증시를 주도한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8조9669억원 순매수해 국내 상장기업 중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액 2위도 삼성전자우선주로 5조7174억원을 사들였다. 두 종목 합쳐 14조6843억원의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수익률도 좋았다.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순매수 금액을 순매수 수량으로 나누면 평균 매입가격은 약 5만3000원으로 나온다. 지난 24일 종가(7만7800원)는 여기서 46.7% 오른 수준이다. 삼성전자우는 36.1% 올랐다. 개인이 올 한해 삼성전자 주식 매매를 보면을 6월, 7월, 11월 제외하고 매수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우는 7월 한 달을 빼고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 장세에 빠진 3월에도 무려 4조95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반등에 베팅했다. 최근에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과 특별배당 기대감 등에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12월 삼성전자우는 1조7629억원, 삼성전자는 1조6375억원의 순매수액을 기록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신고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코나 전기차(EV)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친환경차의 결함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천923대로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결함 신고도 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올해 1∼11월 276건으로 2016년(6건)과 비교하면 46배로 증가했다. ◇ 배터리 화재 실험 외부 민간시설서 진행…조사 지연 정부는 한국형 뉴딜 정책인 '그린 뉴딜'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장비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비록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리콜(시정조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력과 예산도 확대됐으나,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 도입 등으로 연구원의 업무량이 급격히 늘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6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최종후보 2명을 논의한다. 공석이던 야당 측 추천위원 1명이 새로 선정돼 절차적 문제의 소지가 사라진 만큼 의결을 더 늦출 수 없다는 게 여권의 입장이다. 지난 18일 회의에서는 야당측 추천위원의 결원 속에 결정이 미뤄졌다. 공수처법 개정에 따라 야당측 추천위원 2명이 모두 반대하더라도 나머지 5명 추천위원만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기존 회의에서 가장 많은 5표를 받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 4표를 받은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유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추천위가 최종후보 2명을 선정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키로 했다. 또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문제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급격한 확산세도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4일부터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이 감소하고, 특히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만큼 효과를 확인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다만 각 지자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사적 모임에 한해선 '5인 이상'은 열지 못하게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라임 펀드, 옵티머스 펀드 등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 여파로 올해 들어 증권사들의 펀드 판매 관련 수익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증권사 57개사의 펀드(집합투자증권) 취급수수료 수익은 3천712억원으로, 전년 동기(4천153억원) 대비 10.6% 감소했다. 2018년 1∼3분기(4천42억원)과 비교해서도 8.1%나 줄어든 규모다.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증시 참여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1% 급증한 5조2천171억원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펀드 취급수수료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라임 사태 및 올해 옵티머스 사태 여파로 사모펀드와 관련한 불안감이 커져 펀드 판매가 급감한 게 영향을 미쳤다. 금투협에 따르면 증권사 전체 펀드 판매 잔고는 지난해 3분기 61조6천억원에서 올해 3분기 45조9천억원으로 25.5% 줄었고, 특히 사모펀드 판매 잔고가 52조8천억원에서 22조4천억원으로 57.6% 급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투자 열풍도 펀드 판매보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전체 펀드 설정액은 올해 3분기 말 692조2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0조원 넘
올해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에도 불안한 모습을 이어간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집값이 쉽게 꺾이진 않겠지만 올해보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세시장 역시 입주 물량 부족 등으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시장 불안이 집값 상승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내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건정연이 자체 추산했던 올해 상승률 6%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이미 올해 집값이 크게 올라 내년엔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하고 정부의 공급 계획 등으로 가격 상승력이 약화해 올해보다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건정연의 분석이다. 다만, 3기 신도시와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 과정에서 32조원에 달하는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추산돼 내년과 내후년까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건정연은 전망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자산 시장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을 떠받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은 줄면서도 집값은
건설업계가 국회에서 입법 심사를 시작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입법을 중단해달라는 탄원서를 국회에 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27일 16개 건설단체 명의로 작성한 '입법 중단 탄원서'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단련은 "안전사고는 모두 과실에 의한 것인데, 중대재해법은 고의범에 준하는 하한형의 형벌을 부과하려 한다. 이게 과연 맞느냐"면서 "법안이 시행되면 국내에서 기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건단련은 "법안은 최고경영자(CEO)가 개별현장을 일일이 챙겨 사고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현실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국내외 수십∼수백 개의 현장을 보유한 건설업체의 사정을 헤아리지 않고 책임을 묻는 것은 누가 봐도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건단련은 사망사고에 대한 국내 처벌 수준이 이미 선진국과 비교해 훨씬 높은 실정이라며 중대재해법 입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건단련은 조사 결과 사망사고 발생 시 국내 산업안전법의 처벌 수준은 '7년 이하 징역'인데, 독일은 '1년 이하 징역', 영국은 '2년 이하 금고', 미국과 일본은 '6개월 이하 징역' 등으로 우리나라가 훨씬 높다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정부 반대를 뒤로하고 재산세 환급 절차에 착수했다. 조 구청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8일부터 재산세 환급 절차를 시작한다"며 "서초구 조례 공포로 재산세 감경은 이미 법적 효력이 발생했고, 집행정지 결정이 없는 한 환급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시가 9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의 구(區)세분 재산세 50%를 깎아주는 조례를 지난 10월 공포했다. 서울시는 이 조례가 무효라며 집행정지를 구하는 소송을 냈는데 아직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조 구청장은 "28일 주민들에게 환급 신청서를 발송한다"며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과세 자료를 협조해주면 주민들로부터 일일이 신청서를 받을 필요가 없는데 아무리 협조를 요청해도 정부와 서울시는 마이동풍"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초구는 재산세 절반이 서울시로 가기 때문에 재정력 지수가 25개 자치구 중 21위"라며 "돈이 많아서 세금을 감경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 폭탄에 고통받는 주민들이 안타까워서 허리띠 졸라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금 정책을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정부가 내년부터 재산세 감경 대상을 공
성탄절인 25일 대구시 중구 계산성당에서 일반 신자의 참석 없이 사제단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계산성당에서 열린 성탄절 미사를 생중계했다.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32명 늘어 누적 5만5천902명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새로 빚을 낸 이들 중 20∼30대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이 연령대 신규 차주(돈 빌린 사람)의 평균 대출액은 올해 20% 가까이 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012030])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신규 차주 수가 전체 차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지난해(7.1%)보다 줄었다. 하지만 신규 차주의 보유 부채액으로는 전체의 3.7%로, 지난해(3.3%)보다 0.4%포인트 늘었다. 이는 신규 차주의 평균 대출액이 2019년 3천909만원에서 올해 4천584만원으로 17.3% 늘었기 때문이다. 신규 차주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전체 신규 차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분기까지 58.4%(차주 수 기준)였다. 이 비중은 2017년 49.5%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40대 신규 차주 수 비중은 2017년 19.4%에서 올해 14.9%로 줄었고, 50대(16.9%→13.8%)와 60대 이상(14.2%→12.9%)도 감소했다. 보유 부채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양상은 비슷했다. 올해 30대 이하 신규 차주의 부채액은 전체에서 55.3%를 차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