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 FORTUNE Asia Future 30’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FORTUNE Asi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의 700여개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기업 평가와 선정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구소(BCG-Henderson Institute)가 담당했다. 성장 지표와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AI 머신러닝을 활용했으며, 전략·기술 및 투자·인적 구성·재무 구조 등 4개 분야에 걸쳐 투자·R&D 성과·인적 구성·재무 전망 등 19개 평가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기업의 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발표한 30개 기업에는 친환경·AI·전기차 업종에서 알리바바 헬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Alibaba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비야디(BYD), 니오(NIO), 이브 에너지(EVE Energy) 등이 포함되었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포스코퓨처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가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진행한 보호소 유기견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미국 펫&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지정됐다. 모든 강아지를 차별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강아지숲은 이 같은 뜻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춘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인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를 초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티구니 하우스는 유기견 보호 및 입양을 성사시키는 데 주력하는 유기견 보호소로 강아지숲 임직원들의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초청된 14두의 강아지들은 1200평에 달하는 강아지숲 동산에서 산책줄을 풀고 후각 자극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책로 탐험 등을 즐겼다. 또한 강아지 카페, 겨울에서 시그니처 강아지용 음료 아지라떼를 시음하는 증 각종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처음 찾는 공간을 낯설어 하던 강아지들은 이내 경계심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아지숲은 관계자는 “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ONE AI' 출시에 이어 AI 활용 개발도구인 'GEN AI DEWS'를 적용해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AI 활용 개발도구인 ‘GEN AI DEWS’를 내부 개발자는 물론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개발 조직 전체에 적용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비서 ‘ONE AI’ 출시에 이어, 기존 개발 프로세스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도 나선 것인데, 이는 더존비즈온이 지난 20여 년간 ERP 등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품질, 고순도의 독보적인 개발 데이터를 AI가 완벽히 학습해 낸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더존비즈온의 우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기존 개발도구 DEWS에 AI를 적용해 노코드(No Code), 로우코드(Low Code) 엔진이 강화되고, AI가 개발 과정 전체를 지원하게 되면서 개발 생산성이 최소 3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GEN AI DEWS를 통해 개발자는 쿼리 생성, 설계서 작성 등 프로그래밍의 모든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품질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3월을 마무리하는 ‘BEST 커피대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금일(27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며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이번 ‘BEST 커피대전’에서는 기호에 맞춰 즐기는 다양한 타입의 베스트셀러 커피 제품을 최대 4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데, 먼저 버라이어티 팩 2종은 ‘BEST 커피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한정수량 구성으로, 파우더 스틱 커피(▲꼰대라떼 ▲꼰대라떼 스테비아 ▲페니하우스 미니), 액상 커피(▲에스프레소 클래식 ▲마일드 블렌드 세트), 핸드드립 커피 4종 테이스팅키트(▲오리지널 ▲케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디카페인 과테말라)를 보다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버라이어티 팩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토니상 6관왕의 빛나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탐앤탐스만의 로스팅 레시피로 과테말라 원두의 밸런스 있는 향미를 극대화한 인스턴트 커피 ▲페니하우스와 드립백을 이용해 각 산지별 최상급 원두를 간단히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4종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산뜻한 과일향, 초콜릿의 달콤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01.01. ~ 2023.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 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법무법인 현 김동철 대표변호사와 아주약대 장병원 특임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오는 30일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 지역상생을 목표로 부산진구청, 부산진문화재단 등 부산 지역 지자체들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약 30여 개의 셀러부스에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부스 앞 광장에선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마당 부산 인스타그램(@sangsangmadang_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달 행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산진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악‧뮤지컬‧마술‧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10월에는 상상마당 부산이 매년 주최하는 문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나영 KT&G 문화공헌부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상상하는 마케트’ 프리마켓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셀트리온이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보수한도를 200억원까지 증액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지분 5.27%(1150만2033주)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인 국민연금 등 일부 주주들의 반발로 인해 셀트리온은 이사 보수한도를 120억원 한도내에서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은 '제6호 의안: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이사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기준으로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셀트리온 신민철 사장(관리부문장)은 이날 “셀트리온은 작년 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양사 이사회가 통합 재구성됐다”며 “2023년 양사 합산 이사보수 실적은 112억원으로 단독 이사보수였던 90억원을 상회함에 따라 이사보수한도의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셀트리온 주주연대 대표는 “삼성과 SK, LG등 대기업은 경영진 성과에 따른 보수지급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 이사 보수한도 금액을 낮추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이번 합병 성공으로 주주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했으나, 주가가 반응하고 있지 않아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前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고,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복실, 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되었으며, 관련분야 직무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 외 이차전지소재 관련 사업영역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이차전지소재 원료 제조 및 판매·수출입업 및 동대행업, 중개업·가공업을 추가한 정관 일부 변경, 제53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 총 6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라면명가 농심이 최근 농정원과 손잡고 4년차 청년농부 지원 프로그램에 나서는가 하면, 세계 미식 여행 컨셉의 이색 사발면 출시를 예고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영리활동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오랜 전통의 식음료 명가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농심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4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기존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해 귀농 청년에 대한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은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에게 농사 시작 전 사전계약과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여건을 마련해주고 이후 재배 과정에서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의 멘토-멘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2일 삼성 코엑스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프람티드 랩(FRAMTID LABS) 강효창 대표를 만났다. 프람티드 랩은 스웨덴어로 '미래 연구소'를 뜻하며, 차세대 윈도우 단열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다. 강 대표는 "프람티드 랩은 오존층 파괴와 온난화로 인해 실내 유입되는 열과 태양광선을 차단시켜 실내온도 상승과 냉·난방기의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배출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창호형 전문 단열 필름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능성 나노필름 기술은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분야에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갖고 있으며 단열필름을 유리에 시공 시 에너지 이동법칙에 따른 3가지 전도, 대류, 복사의 이동을 막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었다. 실제로 프람티드 랩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수차례의 실험결과 자외선을 100%차단하는(측정영역 400파장(nm)기준)우수한 제품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프람티드 랩 필름은 또한 적외선 영역 780~2500nm영역까지 흡수하고 독자적인 세라믹 소성 기술 및 분산 기술을 확보했다. 여름철 과도한 태양열의 유입을 차단하고 겨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