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13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8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69원에 신주 406만2천97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태경 씨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엘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비엘은 12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원에 신주 5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모아데이타(500만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증권 새 대표이사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손 대표는 흥국증권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손 대표는 26일 열리는 흥국증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ㆍ솔루션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12일 NH투자증권은 전날 오후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주환원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NH투자는 약 5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하는 규모다. NH투자는 향후에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에서 현금배당과 법정적립금을 차감한 재원의 50% 한도 이내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통주 기준 800원(우선주는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2천808억원으로 이는 전년(2천458억원)과 비교해 약 14% 늘어난 수준이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총합계는 3천308억원으로 주주환원 성향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약 76% 수준으로 집계된다. NH투자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은 오는 27일이며, 배당 기준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운용사 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나스닥100 ETF에 신한자산운용도 출사표를 던졌다. 신한자산운용은 12일 미국 테크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해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나스닥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NASDAQ 100 Index(PR)'을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다음 달부터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한다. 나스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플랫폼(페이스북), 알파벳(구글),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상장돼있는 주식시장이다. 나스닥100지수는 이 가운데 100개의 우량기업을 모아 만든 주가지수다. 미국 증시에서는 인베스코의 'QQQ' ETF가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며, 'QQQ'는 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201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최초로 상장했고,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관련 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가장 기본적인 패시브·환노출형 외에도 액티브, 토털리턴(TR), 환헤지, 채권혼합, 커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뤄즈펑(羅志鵬)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홍콩 유안타증권, 홍콩 KGI증권, 엘리타임스캐피탈, 선샤인애셋 등에서 임원으로 재직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뤄즈펑 대표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에 윤병운 부사장이 내정됐다. 앞서 정영채 대표의 용퇴로 공석이 된 NH투자증권 수장 자리를 두고 지주사와 호의적 관계가 있는 인물을 데려올지, 증권업계 전문성을 가진 인물을 데려올지 내분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윤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 간 갈등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11일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를 정하면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발표하고, 오는 26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공식 선임한다. 당초 NH투자증권 차기 수장 최종 후보군인 숏리스트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명이 올랐다. 윤 부사장의 경우 NH투자증권 내부 인사로 실무에 강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재훈 전 부사장 역시 증권맨 출신이지만 농협과는 관련 없는 외부 인물이다. 유찬형 전 부회장은 농협 출신이나 증권 부문 경력이 없다. 당초 NH투자증권 내부에서는 윤 부사장을 차기 수장으로 올리는데 큰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퇴한 정 대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4호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4호의 총자산은 36억8천900만원, 총부채는 18억1천8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18억7천1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지캡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디지캡은 1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4천98원에 신주 341만6천30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국렌탈(주)(변경 후 최대주주, 341만6천300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도 보수총액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근로복지공단이 10일 밝혔다. 보수총액 정산 결과에 따라 작년 보험료 차액을 돌려받거나 추가 납부하며, 작년 보수총액으로 재산정한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올해 월별 보험료가 산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