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최근 한 건강음료 제조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공익관세사를 통해 수출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처럼 수출의 성공을 돕는 ‘공익관세사’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서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관세·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세청은 지난 2015년부터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해 오며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동안 총 3300여개이 기업에게 상담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평택 등 전국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관세청이 발표한 사례를 살펴보면 H사는 해조류 단백질 쉐이크를 독일과 영국에 수출하기 위해 마케팅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29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3.05% 오른 3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NT에너지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6% 늘어난 202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3.2%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1년 39억원보다 -20억원(-51.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SNT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SNT에너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29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신주 3조. 증자억주) &nb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12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년 말 대비 0.37%p 상승한 15.6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통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을 전년 대비 각각 0.40%p, 0.38%p 증가한 13.01%, 14.29%를 기록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39%p 상승한 6.59%였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우리은행 및 씨티, 카카오, SC제일은행이 15%를 상회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준으로는 씨티, 카카오, SC제일은행이 14% 이상 KB국민, 하나, 신한은행이 13%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기기용 카메라 AF 액츄에이터 전문업체인 하이소닉[106080]은 2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9.39%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이소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소닉의 2022년 매출액은 289억으로 전년대비 577.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1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44.2%(88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소닉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소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를 기록했다. 하이소닉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하이소닉 법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인 뉴프렉스[085670]는 2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5.98%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프렉스는 2022년 매출액 2603억원과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1.6%, 영업이익은 1,062.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뉴프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뉴프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1억원보다 25억원(2,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3%를 기록했다. 뉴프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1억원, 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뉴프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클린룸전문, 수가습, 산업설비분야 전문업체인 케이엔솔[053080]은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93% 오른 1만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엔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엔솔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0% 늘어난 388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0.2% 늘어난 2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8.9%(619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엔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엔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1년 48억원보다 5억원(10.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9%를 기록했다. 케이엔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
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4.33%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나리자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늘어난 120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5% 줄어든 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9%, 하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5%(29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나리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억원, 6억원, 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모나리자 법인세 납부 추이
극세사 원단 및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인 웰크론[065950]은 2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0.45% 오른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웰크론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늘어난 445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2.3% 줄어든 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2.9%(509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웰크론 연간 실적 추이 웰크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3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웰크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38억원, 3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웰크론 법인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세전문 권리구제기관인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이 지난해 사건처리율, 처리속도에서 역대 최대실적을 냈다. 조세심판원이 29일 발간한 ‘2023 조세심판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대상 총 2만30건 가운데 처리된 사건은 1총6485건으로 조세심판원 개원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하였다. 전체 사건 내 처리비율도 역대 최대인 82.3%로 2022년 78.1% 대비 4.2%p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사건 접수건수가 역대 최대인 1만6781건, 전년대비 61.8% 증가한 가운데 올린 실적이라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사건 처리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지난해 사건 평균처리일수는 172일로 2022년(234일)보다 62일이 줄었고, 법정처리기한 준수(90일 이내) 비율도 50%로 전년대비 무려 44.3%p나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세목별 평균처리일수는 내국세 157일(1만793건 처리)로 전년도보다 52일 단축했으며, 관세는 327일(193건 처리)로 어려운 사건이 몰리면서 52일이 늘었다. 지방세 195일(5499건 처리)로 139일이나 단축했다. 장기미결사건은 342건으로 전년대비 210건이나 줄었다. 조세심판원 측은 이번 성과
◇일시 : 2024년 3월 28일 ◇부문장(부사장급) ▲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수석부사장) ▲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 본부장(전무급) [전략부문] ▲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 [마케팅부문] ▲ 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부사장급) ▲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부사장급) [생산부문] ▲ 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 유라시아생산본부장 임준한 [감사단] ▲ 감사단장 이승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