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선희 SPC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는데,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강 대표는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황 대표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지난 4일 구속된 상황이라 SPC는 당분간 대표이사 공석 상태가 됐다. 판사 출신인 강 전 대표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1천100명(신입사원 1천57명, 전문·경력직 4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 채용(817명), 제한경쟁 채용(자격증 20명·취업 지원 대상자 130명·장애인 90명)을 나눠 선발하며,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별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다.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서류를 받는다. 서류검증과 필기·실기·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5주간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한 뒤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디지털 기반의 철도서비스와 안전 강화를 위해 지식·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직·경력직원도 선발한다.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시민 안전, 소방 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상세 모집 분야는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채용 전형부터는 서류전형 추가, 필기시험 범위 변경, 체력 검증 도입 등 일부 변경 사항이 있음을 사전에 공지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WEHAGO에 접목하고, 이를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Amaranth 10, ERP 10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ONE AI로 바뀌는 WEHAGO 업무혁신 사례를 시연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교육에 총 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는 것. 이날 공개된 ONE AI는 WEHAGO와 세무회계사무소용 WEHAGO T, 수임고객용 T edge 등 기업용 플랫폼에 AI가 녹아든 첫 케이스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부터 자동화된 회계 처리, 효율적인 협업 도구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ONE AI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기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가 6일 ‘인터배터리2024 엑스포’에 참가해 전 세계 4700만 바이어를 위한 글로벌 기업대 기업(B2B)커머스 플랫폼 현장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알리바바닷컴은 배터리 엑스포 참여로 해외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바이어들의 참여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알리바바닷컴 관계자는 “국내베터리 관련, 신재생기업들이 해외로 수출을 고민할 때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전해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셀러들이 보고 어떻게 개척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취합된 데이터 기준으로 수요 분석을 통해 수출 판매에 활로 개척을 도와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참여 부스 운행은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인 예정인 가운데 알리바바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최근 2년간 바이어 지수를 분석해 현 배터리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가장 많이 증가한 탑5 바이어 국가를 선정, 발표했다. 탑 5바이어 국가로는 이라크(94.5%), 나이지리아(53.5%) 베트남(50.20%), 아랍에미레이트(43.5%), 폴란드(33%)가 있다. 포브스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이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5일 본사 직원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체험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체험분야는 크게 화재대비체험・자연재난체험・도시재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실제 현장과 비슷한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재난대처법을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금일 학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법을 참석 못한 타 직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월 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로구 부암동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 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에는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적으로 접목되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Classic Mode)’, 그리고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네이버는 5일 네이버 포함,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4개 법인의 모든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내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발(Tech) 직군에서는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기술, 종합 역량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획(Service & Business), 디자인(Design), 경영지원(Corporate) 직군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챌린지 전형'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초부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이수 후 각 법인 및 부서에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작가의 ‘표류’와 ‘파도’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인 ‘표류’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작품으로, 경계가 없는 바다의 풍경을 통해 고요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인 ‘파도’는 흩어지는 파도의 순간을 포착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잊히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상을 표현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수호 용사들을 기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본격 노출의 계절에 앞서 자사 럭셔리 브랜드 선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백화점에 입점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와 숨37°, 오휘, 빌리프의 선(Sun) 케어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선·쿠션 얼리버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 이번 행사는 3월 한달간 전국 백화점 매장(오프라인)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며 브랜드별로 1+1, 증량 기획,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먼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후는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의 용량을 기존 대비 150% 늘린 75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은 빈틈 없이 발리는 에센스 제형으로 주름과 영양, 탄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안티에이징 선 케어다. 더후는 3월 한달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같은 제품의 25ml 선과 ‘공진향 수연 폼 클렌징 50ml’ 2종으로 구성한 ‘선&클렌징 스페셜키트’(소비자가 4만2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3월 한달간 ‘마이크로액티브 선 세럼’(30ml)을 신규 고객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국화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기념상품을 출시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행보를 잇달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달 28일,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 유물은 총 7점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천하위공’(2020), ‘유지필성(2023)’, ‘지성감천(2023)’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2022) 등이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전달한 기금을 토대로 오는 광복절에 또 다른 독립문화유산 유물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일에는 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도 선보였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