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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연봉 3160만원…40% 이상이 중국‧베트남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2022년 분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160만원으로 나타났다.

 

5년 전(2586만원)에 비해 574만원(22.2%) 증가한 수치다.

 

국세청은 20일 이러한 내용의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국적별 근로자 신고 인원으로는 중국이 18.7만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4.4만명(8.1%), 네팔 3.4만명(6.2%)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분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 수는 54.4만명, 결정세액은 1.2조원으로 1인당 평균 세율은 2.2%로 나타났다.

 

5년 전(57.3만명, 0.8조원) 대비 신고 인원은 2.9만명 줄어든 반면 결정세액은 0.4조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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