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획재정부는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58회 납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훈장은 주식회사 동서 대표이사 김종원 등 9명, 포장은 홍익대학교 부교수 박명호 등 12명, 대통령 표창은 한화오션(주)기원 김재구 등 23명 등이 수상했다.
특이 이날 기업이 고액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항공이 ' 7000억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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