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글로벌 대회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2주년을 앞둔 대규모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게임 구조 자체를 손보는 수준의 변화가 예고됐다.
넷마블은 27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렸으며,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결승에서는 인터내셔널 리그 소속 Twilight 길드의 ‘NightFall’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시간의 전장’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총 4개 보스에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대회 자체보다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진 구성이다.
대회 이후에는 2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에볼루션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장 구조 개편에 방점이 찍혀 있다.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레벨 1부터 150까지 성장 과정에서 경험치를 확대해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고, 반복 구간으로 지적됐던 일부 전투 스테이지를 정리한다. 초반 성장 미션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이용자 동선을 단순화한다는 계획이다.
보상 체계도 크게 강화된다. 이용자들은 SSR 헌터와 무기를 포함한 대규모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2주년 이벤트로 최대 500회 무료 뽑기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버스터’와 신규 캐릭터, 스토리 콘텐츠도 추가된다. 특히 전투 구조에 변화를 주는 시스템이 포함되면서 기존 플레이 경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출시 이후 빠르게 이용자 기반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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