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각국 금융 수장에 “금융안정, 가계부채 관리 필요” 설파

2021.11.19 11:41:35

18일 스위스 바젤서 진행된 금융안정위원회 총회에 비대면 참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70여명의 각국 경제‧금융 수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금융안정을 위해선 가계부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고 위원장이 전날 오후 스위스 바젤에서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개최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plenary)’에 비대면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FSB는 G7을 주축으로 설립된 금융안정포럼(FSF)이 전신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G20이 참여하는 FSB로 확대·개편됐다.

 

이날 총회에는 FSB회원국 재무부 장관과 부장관을 비롯 중앙은행장과 부행장, 금융감독당국의 수장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고 위 원장은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금융 위기는 모두 과도한 부채 누적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각국의 금융안정을 위해선 가계부채 관리에 역점을 둬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안정성 전망, 코로나 상혼효과, 정리계획 이행, 2022년 업무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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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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