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023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은행은 국내은행 중에선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6곳이며 외국 은행 지점 중에선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5곳이다.
이는 2019년 기존 12개사에서 도이치은행이 빠진 후 11개사로 선정된 이래 5년 연속 변화가 없는 것이다.
선정기준으론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거래실적과 시장조성자 호가 제시 의무 이행도, 대(對) 고객 거래 규모 등이 검토됐다.
시장조성자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재부와 한은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 조성 은행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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