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의 계열사에 500억원대 출자를 결정했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의 탄소섬유 및 탄소복합재료 생산 및 판매 등 계열사(Hyosung Vina Core Materials)에 약 533억원을 출자하고,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고 11일 공시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베트남 지역 신규법인 설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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