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주항공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AK홀딩스는 25일 자회사 제주항공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4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만1천80원에 신주 364만7천274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AK홀딩스(최대주주·182만3천637주), 애경자산관리(특수관계인·182만3천637주)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IT 경쟁우위 확보 및 자본 확충, 선제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역량 확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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