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5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천600억원이 모였다.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정밀기계부품과 리드탭 등이 주력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천800∼1만4천500원)를 초과한 1만7천원으로 확정했다
다음 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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