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배재규 사장이 개인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 사장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00조원대까지 성장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투운용 측은 설명했다.
배 사장은 지난 2002년 국내 시장에 ETF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아시아 최초의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 다양한 ETF 상품을 공급해왔다.
배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해 ETF가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도구이자 돈을 버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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