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고객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고객중심경영 지속 강화

2015.07.29 09:51:04

고객보호 위해 금융사기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례 300건에서 5건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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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아주캐피탈은 6월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3회 연속 획득 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5회 연속 수상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인정받았다.
 
아주캐피탈의 비전은 ‘고객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No.1 소비자금융회사’ 이다. 이는 고객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아주캐피탈의 고객중심경영은 “새로운 시도만 쫓기보다는 ‘잘할 수 있는 우리만의 것’을 추구하고 집중하자”는 방향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이루어 진다.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신고접수 후 신속한 정보 공유, 범죄 증거확보, 기관 신고 및 사후관리까지 대응 하는 프로세스를 구축 했다. 보이스피싱 업체에 고객을 가장하여 전화하고 녹취 내용을 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2012년 초 월 300건에 달하던 보이스피싱 신고 건수가 2015년에는 현재까지 5건으로 줄었다.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CSR 활동도 전개 하고 있다. 전국 20개 도시의 노인복지관, 실버타운 등에서 금융사기에 취약한 은퇴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하기로 한 것. 
 
소비자불만을 귀담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소비자불만 접수부터 해결까지 ‘2시간 이내 고객 통화, 1일 이내 처리’ 정도를 가늠하는 VOC처리기한 준수율이 2014년 하반기에는 100%를 달성했고 고객중심 역량 강화 차원에서 전 사원 1박 2일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CCM리더 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 중이다. 실제로 회사의 대외민원 발생 건수는 2011년부터 연평균 8.7%씩 감소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 의견 분석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개선과 같은 소비자 보호 활동, 고객정보보안체계 구축, 콜센터 사내표준 제정 및 업계 최초 콜센터 서비스 KS인증 등의 성과도 이끌어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공감을 보다 높이고 새로운 관점의 CCM∙CSR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고객을 위한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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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blessyu@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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