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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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과열에 너도나도…국내 기업부채 2700조원 돌파2024.05.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라 관련 대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기업부채 역시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실 우려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 노트-우리나라 기업부채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기업부채는 2018년 1036조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1700조원 가량 늘어난 273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기업부채가 폭증한 이유는 부동산 활황으로 관련 신용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권 부동산임대업 대출액은 2017년 165조7000억원에서 2023년 339조5000억원으로 173조8000억원 증가했다. 부동산개발업 대출도 2017년 66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79조7000억원으로 113조원 이상 늘었다. 여기에 기업의 실적 부진에 따른 영업자금과 시설투자자금 수요가 늘어난 것도 기업부채 폭증의 원인이 됐다. 기업의 시설자금 대출은 2017년 –2.4%, 2018년 –2.8%, 2019년 –5.3%로 3년 연속 감소했다가 2020년 이후 12.2%로 늘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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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車번호판 영치 등 강력조치2024.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산시가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25억원이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연간 체납액의 22%(약 27억원)를 징수할 예정이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회피 체납자에 대해선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제재를 병행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57%(약 72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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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 지역화폐 부정 유통 합동 단속2024.05.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기도가 이번 달 말까지 31개 시군과 지역화폐 부정 유통 합동 단속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가 밝힌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일환으로 경기도민은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최대 200만원까지 지역화폐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액의 7%를 추가 인센티브로 받는다. 매월 200만원씩 지역화폐를 쓰고 다시 200만원을 재충전했다면 월 14만원씩 세 달간 최대 42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셈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역화폐 관련 부정 유통을 잡을 계획이다.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지역화폐)을 환전하는 등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같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 주요 단속 유형이다. 도는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조사 거부나 방해 행위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위반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 환수,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계도 등의 처분을 내린다. 중대 사안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만일 개인이 지역화폐 부정유통을 경험하였으면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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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민불편 사항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24.05.2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감사 경윤호)는 「국민불편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0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캠코 대고객 서비스에 존재하는 불편한 규제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캠코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캠코 업무 중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업무와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업무효율화 방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캠코 감사실 이메일(gamsa@kamc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심사기준은 △문제의식(20점), △주제적합성(20점), △실행가능성(30점), 효과성(30점)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1팀(30만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9월 중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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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주가 +13.1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20
항공, 공항, 제조, 금융, 건설, 운송 등 분야 시스템통합구축업체인 아시아나IDT[267850]은 20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3.11% 오른 1만 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59.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시아나IDT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늘어난 18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0% 줄어든 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1%,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시아나IDT 연간 실적 추이 아시아나IDT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38억원보다 -16억원(-4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시아나IDT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1억원, 38억원, 2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시아나IDT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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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20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등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017550]은 20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4.47%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수산중공업의 2023년 매출액은 2265억으로 전년대비 -20.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64억으로 전년대비 -2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수산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45억원보다 -22억원(-4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수산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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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틸,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4.58% ↑2024.05.20
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20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6.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58% 오른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스틸의 2023년 매출액은 2567억으로 전년대비 -18.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4억으로 전년대비 -7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20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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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20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20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4.41%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알루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루코는 2023년 매출액 5912억원과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28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알루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03 [지분변동공시](주)케이피티유 외 7명 -0.13%p 감소, 46.88%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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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93% ↑2024.05.20
플라스틱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영위업체인 코오롱ENP[138490]은 20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4.93%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오롱ENP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오롱ENP의 2023년 매출액은 4562억으로 전년대비 -11.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38억으로 전년대비 -26.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코오롱ENP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오롱EN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2년 94억원보다 -3억원(-3.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코오롱EN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코오롱ENP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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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일동제약 아이디언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2024.05.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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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직원들과 입양문화 확산 위한 유기동물보호 봉사 전개2024.05.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가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석한 임직원들은 센터에서 안전한 산책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이루며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했고, 유기묘들과는 센터에서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시간을 보냈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 방문해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과 산책, 목욕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서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내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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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2년 동안' 납세자 구제 힘쓸 민간위원 공개 모집2024.05.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오늘(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관세행정 집행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인해 권리가 침해된 납세자가 권리구제를 요청할 경우 이를 심의하는 기구이다. 서울세관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5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응모자격은 변호사, 관세사, 교수 등 관세·법률·재정 분야 전문가로서 관세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관과 한국관세사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세관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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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이트코리아2024.05.20
◇ 일시 : 2024년 5월 20일 ◇ 부장급 인사 ▲ 산업부장 이상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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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주가 +15.0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5.20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20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5.04% 오른 1만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7.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흥구석유는 2023년 매출액 1267억원과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3.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5억원(-6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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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제품 출시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이날 삼성전자측은 “결혼‧이사 등으로 신규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AI(인공지능)을 탑재해 ‘AI가전=삼성’ 공식을 널리 알린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갖췄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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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이메탈,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76% ↑2024.05.20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피제이메탈[128660]은 20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2.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76% 오른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제이메탈의 2023년 매출액은 2294억으로 전년대비 -14.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71억으로 전년대비 -31.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피제이메탈 연간 실적 추이 피제이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0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24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피제이메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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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1곳, 올 1분기 총 4.7조원 배당…'역대 최대'2024.05.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상장기업 중 총 21개사가 올해 1분기 총 4조여원 가량의 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지만 전체 상장기업 2567개사 중 0.8%에 불과한 수준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총 21개사로, 이들의 배당금은 총 4조702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경우 삼성전자(주당 361원), CJ제일제당(1000원), POSCO홀딩스(2500원), SK텔레콤(830원), SK하이닉스(300원) 등이 올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실제 삼성전자는 이날 분기배당을 집행했다. CJ제일제당은 분기배당을 결의한 지난 13일 이후 20일 이내 분기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내달 3일 분기배당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최근에 각각 분기배당을 한 바 있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구분되는 KB금융(784원), 신한지주(540원), 하나금융지주(600원), 우리금융지주(180원), 현대자동차(2000원)도 분기배당을 한다. KT(500원)의 경우 지난 13일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JB금융지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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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비난에 '직구 규제' 사흘만에 철회…KC인증 혼란만 키워2024.05.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국내 안전 인증(KC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 직구 금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지난 19일 브리핑을 통해 추가 설명에 나서며, 사실상 철회 방침을 밝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피규어, 전자제품 등을 구매하는 성인들을 중심으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에 대해 사전적으로 해외 직구를 차단·금지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부는 이런 대안을 검토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80개 품목에 대한 국가 통합인증마크(KC인증)획득 전 해외직구 금지’에 대한 논란이 일자 19일 해당 발표를 사실상 철회했다. 16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유모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과 전기온수매트 등 전기·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은 신고·승인이 없으면 금지 대상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책 발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실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이라는 여론이 일었고, 여당 주요 인사들까지 가세하기도 했다. 정부는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면서도 국민 건강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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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주가 +9.2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5.20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20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9.29% 오른 5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353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1.7% 늘어난 69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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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복수초2024.05.20
복수초 / 이정원 봄을 기다리는 노란 복수초가 살포시 고개를 듭니다 눈서리가 쌓인 꽃잎 동면에서 깨어나 봄의 태동을 알립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 여정도 봄을 기다리는 황금 꽃잎 복수초처럼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정녕 봄, 봄이여 굳은 약속처럼 은은한 향기로 날 만나러 오려무나. [시인] 이정원 경기도 고양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KPTA)정회원 저서: “삶의 항로” 외 공저 다수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눈 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복수초가 방긋 웃는다. 눈 속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복수초, 눈 이불을 덮고 제일 먼저 봄의 소식을 희망차게 알리는 봄 전령사이기도 하다. 꽃이 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예쁜 황금색 꽃을 피워내는 것처럼 여러모로 어려운 지금, 우리의 삶도 환하게 피어났으면 좋겠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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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61% ↑2024.05.20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및 임대업, 자동차 판매 영위하는 기업인 LS네트웍스[000680]는 20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7.61%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S네트웍스는 2023년 매출액 3796억원과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44.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LS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S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14억원(3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4%를 기록했다. LS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S네트웍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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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91% ↑2024.05.20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업체인 황금에스티[032560]는 2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91%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황금에스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금에스티의 2023년 매출액은 3551억으로 전년대비 6.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3억으로 전년대비 -37.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4%, 하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황금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황금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2년 60억원보다 8억원(1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황금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황금에스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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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34% ↓2024.05.20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 그룹인 NICE그룹의 지주회사인 NICE[034310]은 2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3.34% 하락한 1만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9% 급증한 상태다. NICE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2조 81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2% 줄어든 97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NICE 연간 실적 추이 NICE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7억원으로 2022년 388억원보다 -131억원(-3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5%를 기록했다. NICE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57억원, 388억원, 25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NICE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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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주가 +9.6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5.20
산업용 볼트, 너트류 및 자동차용 단조품 생산하는 기업인 케이피에프[024880]는 2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9.65%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3.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2023년 매출액은 8096억으로 전년대비 -1.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72억으로 전년대비 1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상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피에프 연간 실적 추이 케이피에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81억원보다 2억원(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2%를 기록했다. 케이피에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0억원, 81억원, 8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케이피에프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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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만 민영보험 가입…“보험산업 블루오션”2024.05.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10명 중 4명 만 민영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상품을 재정비하고 체류 목적, 보장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이 확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2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 가입 통계 분석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단기체류(90일 이내 여행 등)를 제외한 외국인은 191만명으로 2022년 말 169만명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이 중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1개 이상 가입한 외국인은 약 69만명으로 보험 가입률이 40.8%를 기록했다. 내국인(86%)과 비교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으로, 업계에선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파악하고 있다. 외국인 보험가입자의 최근 5개년 연평균 증가율은 자동차보험이 8.8%로 가장 높았고 생명보험(4.6%), 장기손해보험(2.8%)이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을 제외할 경우 건강, 암, 상해보험 순으로 가입비중이 높았다. 이와 관련 보험개발원은 “장기체류 외국인 증가는 국내 보험산업에 신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보험상품을 재정비하고 체류 목적과 보장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확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