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태 역을 맡은 배우 이태성이 흙수저 집안의 장남으로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드라마를 통해 이태성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갈등으로 극 중 연인 이수아에게 이별을 고하는 등 그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해당 드라마가 날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태성이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곤란했던 일화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MC들의 인기에 대한 부담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사우나에 갈 때가 민망하다. 손님이 있는 탕에 들어가면 눈이 마주치는데 내 얼굴을 보고 '어?' 한다. 근데 아래를 보고는 '으헉'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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