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한국시간) '아버지 부시'로 불렸던 조지 W.H. 부시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을 앞둔 현재까지 애도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8개월 전 아내 바버라 여사를 떠나보냈던 그의 안타까운 사연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아내 바버라 여사 사망 후 혈액 감염 증세로 긴박한 위기를 넘긴 그는 아내를 그리워하며 두 사람이 비밀 약혼을 올렸던 '메인 주' 별장으로 퇴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그에게 여기보다 행복한 곳은 없다. 그의 영혼을 위해 좋은 곳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3일 내내 주목받고 있는 그의 사망 소시이 전 세계인들 사이에서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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