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대 분양지…‘래미안 원베일리’, 224가구 모집에 3만6천명 몰려

2021.06.17 20:09:57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873.5대 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도 보였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 (2가구 모집 3747명 접수) ▲59㎡A 124.9대 1 (112가구 모집 1만3989명 접수) ▲59㎡B79.62대 1 (85가구 모집 6768명 접수) ▲74㎡A 537.63대 1 (8가구 모집 4301명 접수) ▲74㎡B 471.33대 1 (6가구 모집 2828명 접수) ▲74㎡C 407.55대 1 (11가구 모집 4483명 접수) 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신규 단지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많은 실수요자들의


성원이 있었다"며 "반포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서류검수는 6월 30일~7월 6일, 당첨자 계약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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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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