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자선 공익재단이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5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전날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도운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공식 후원을 받는 시상식으로, 대상은 대구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러시아어 통역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민 이올가씨가 받았다.
김한조 재단 이사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다문화 가정과 결혼 이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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