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7일 세무법인 선택 대표세무사로 재출발한다.
임광현 대표세무사는 70년생 만 52세로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빠르게 승진가도에 올랐다.
조사국장만 무려 6번을 거친 조사통 중 조사통으로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쳐 2020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올랐다.
지난 7월까지 국세청 차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주요 국세행정 방향 및 국세청 내부 업무를 주도한 기획통이기도 하다.
임광현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선택 신설 외에도 조세연구소 ‘세금과 미래’도 출범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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