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화솔루션이 미국 계열사(Hanwha Futureproof)의 주식 5만주와 국내 계열사 한화글로벌에셋의 주식 506만여 주를 추가 취득했다.
한화솔루션은 24일 미국의 전략자산투자 및 지분인수 계열사(Hanwha Futureproof)의 주식 5만주를 6천55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5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0월 30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내 우수 자산 및 회사 투자건 참여"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등 계열사 한화글로벌에셋의 주식 505만5천390주를 약 2천67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한화솔루션의 한화글로벌에셋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상기 출자금액은 한화솔루션의 100% 해외자회사 Hanwha Q Cells Georgia의 미국 태양광 모듈 생산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한 Solar Hub 구축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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