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은 지낸 21~22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49.04대 1(비례 경쟁률 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픈놀에 따르면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1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 각각 50%씩 배정됐으며 이틀 간 총 2022만796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약 1011억원을 기록했다.
오픈놀은 지난 14일과 15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30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510.36대 1로 기록됐다.
공모일정을 모두 끝낸 오픈놀은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9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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