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등산용품 제작 전문업체 동인기연이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거래소에 접수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동인기연의 신규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동인기연은 1992년 설립된 회사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의 주문자 위탁 생산(OEM)과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인수 대표이사 등 2명이 동인기연 지분의 85%를 보유하고 있다.
동인기연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천46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77억원, 당기순이익은 27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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