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3월까지 대우증권 매각 마무리한다

2015.09.14 16:38:59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 3월까지 대우증권 매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14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증권 등 산업은행의 금융 자회사를 내년 1분기까지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지원과 투자 목적이 달성된 비금융 자회사도 신속한 매각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오는 10월 중 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증권의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현재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 자회사는 대우증권 외에도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KDB인프라, 한국해양보증 등 총 5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정수 기자 suya-45@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