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정훈 캠코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정훈 사장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기획한 전국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정 사장은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며 정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같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코 역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실제로 지난해부터 노사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일(業)가(家)양득 아이사랑TF’를 운영하며, 무주택 영유아 양육 직원의 주거안정 지원, 사내 보육시설 확대, 육아시간 보장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인구문제 대응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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