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명구 관세청장은 29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아 국제 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국제 우편물이 최종 배송되기 전 유통 단계에서 마약류를 추가로 걸러내기 위한 조치라고 관세청은 전했다.
이 청장은 "관세청이 보유한 우수한 검색·검사 역량을 활용해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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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국제 우편물이 최종 배송되기 전 유통 단계에서 마약류를 추가로 걸러내기 위한 조치라고 관세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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