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지난 30일 제16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단체는 지속적인 사랑과 희망의 나눔 활동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수상자들의 고귀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고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새해 예산안 편성과 함께 2025년 결산 및 감사 보고가 이뤄졌으며, 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김나현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내외를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김종득 인천시의원, 장유리 숭실대학교 교수, 김춘곤 그랑프리 대표원장, 민대홍 늘푸른의원 원장, 신승준 곧바로병원 대표원장, 박캐서린 미추홀구 인천웨딩홀 그랜드하우스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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