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씨티은행이 25일 오후 씨티의 스마트뱅킹 지점 특성에 맞춰 차세대 자산관리 센터로 새롭게 리뉴얼된 '씨티골드 반포지점 개점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진회 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국내 자산가들에게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반포지점을 새롭게 리뉴얼한 ‘씨티골드 반포지점’을 오픈했다.
또 신흥 부유층 대상의 새로운 가치제안인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서비스를 개시했다.
씨티 프라이어리티는 편리하고 효율적이고, 디지털화 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적으로 진취적인 고객들로 하여금 미래의 자산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및 계획 관리서비스다.
한국씨티은행이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주간의 개보수를 거쳐 차세대 점포의 첫 사례로 선 보인 반포지점은 ▲스마트존 ▲씨티골드존 ▲씨티 프라이빗 클라이언트(CPC) 센터 등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씨티골드 반포지점 오픈을 계기로 자산관리 서비스 고객군을 한층 세분화 해 기존 1억원 이상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자산관리 서비스의 기준을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도입해 선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골드 고객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 및 정기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으며,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은 최고수준의 전담직원과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투자상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 이와 같은 지점을 2016년부터 10곳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첫번쩨 스마트 허브 스토어로서 차세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씨티골드 반포지점은 직감적 터치스크린과 고화질 미디어 월을 갖춘 스마트뱅킹 지점은 온디맨드 방식을 도입해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과 서비스에 직접 관여해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뱅킹 경험을 제공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신흥부유층의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어디서든 이들의 뱅킹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뱅킹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씨티 프라이어리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티 프라이어리티는 신흥 부유층 고객들이 자사의 디지털뱅킹 채널들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거래방식과 시점을 결정 할 수 있는 자유와 유연성을 통해 원활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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