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내 축구동호회인 ‘국세청F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세청FC는 지난 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에서 ‘구축애’팀을 꺾고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는 1년에 한번씩 각 청별로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국세청 축구동호회팀이 참가했으며, 임환수 국세청장과 국세청 축구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희철 국세청 기획조정관의 관심과 지원 하에 여느 때보다도 높은 열기를 띄었다.

▲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준우승은 구축애, 공동 3위는 세동회, 수리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부문 최우수선수상은 박찬욱씨(국세청FC), 우수선수상 정필규씨(구축애), 득점상 강민완씨(수리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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