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씨스타 다솜이 정체가 들키자 광분했다.
다솜(양달희 역)은 19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자신의 과거가 들통나자 조윤우(구세준 역)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원했다.
이날 그녀는 조윤우에게 "한 번만 도와줘. 다 설명할 수 있어"라며 "우리 결혼했잖아. 그럼 내 편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니야? 날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거 아니야"라며 광분했다.
이에 분노한 그가 "내가 왜. 당신이 사람이든 귀신이든 관심 없어. 하지만 우리 부모님이 알게 되면 달라지겠다"라며 떠나버렸다.
다솜은 그가 떠나자 "나 이렇게 못 끝내. 이렇게 끝낼 바엔 차라리 죽어버릴래"라며 3층에서 수영장으로 뛰어내려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조윤우가 수영장에 직접 뛰어 들어가 그녀의 자살 시도를 막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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