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우, "친구는 죽고 나는 성관계 동영상 주인공 됐다" 스토커가 건드린 삶은…

2019.11.06 21:10:5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리우가 안타까운 현실을 겪고 있다.

 

그는 여성 스토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피해를 보며 오랜 시간을 견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해당 스토커가 본인 뿐 아니라 지인 심은진, 간미연 등까지 괴롭히기 시작하자 김리우는 법적 조치를 강경하게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은 사망한 내 친구를 괴롭히던 여성이 친구가 죽자 나를 괴롭혔다.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지인들까지 스토킹하고 괴롭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어 "법적 처벌을 받은 뒤에도 범행은 멈추지 않았고 스토커 부모들도 만났지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듯 하다"라고 전헀다.

 

그는 연기로 인정받기 전에 심은진과 성관계 동영상 주인공으로 더 이름을 알렸다.

 

근거없는 루머 속에서 곤욕을 치른 그는 해당 스토커를 고소, 법적 절차를 밟아 징역 5월형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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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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