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를 언급해 화제다.
김희철은 28일 '펫셔니스타 탱구'를 통해 태연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모모와의 열애 인정 이후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죄책감이 든다고 밝히며 심적 부담감이 크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기 전 발표를 앞두고 있던 솔로 앨범 발매도 뒤로 미룬 사실을 고백하며 오해를 살만한 여지를 아예 차단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김희철은 모모와의 열애 인정 이후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또한 중단을 선언한 상황이다.
특히 열애 전부터 이상형으로 모모를 언급했던 바 있는 김희철은 2016년 한 라디오에서 트와이스를 이상형으로 언급, "저렇게 말해도 모모, 사나 씨를 엄청 좋아한다"는 절친의 말에 "모모없이 사나"라고 말했다.
또 안소희, 박진영도 김희철의 모모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 모모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경자년 1호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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