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온라인 거래 고객 위한 다이렉트 전용 ELS 판다

2020.02.11 08:56:02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전용 ELS를 총 100억 원 규모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파는 ‘제26921회 삼성전자-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처음 기준가에 비해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8.5%(세전) 수익을 준다.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도 생길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분들이 온라인에서  소액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편하게 가입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은 줄이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렉트 전용 ELS는 모바일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m.ALL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거래만 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므로 거래비용이 저렴하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 원 이상 1만원 단위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생길 수 있다. 표기돼 있는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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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lucky@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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