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이수영의 변함없는 가창력이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수영은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라라라'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1999년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그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간 있었던 일들을 털털하게 털어놨다.
수년 전 큰 사기로 억대 빚을 지게된 그녀는 남편, 박경림 부부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수영의 전성기 시절 불거졌던 연예인 병 논란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영은 "딸기를 매니저가 씻어온 건 맞다. 그때 매니저 사이트에 짜깁기 돼서 글이 올라왔다"며 "딸기 볼 때마다 생각난다. 아들이 딸기 흰 부분을 안 먹고 버리는데 이렇게 벌 받는구나 싶어서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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