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형묵, 데뷔 1999년에 했지만 신인이다?… 나이는 몇 살?

2020.03.08 22:53:41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형묵의 나이, 결혼 여부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김형묵은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형묵의 등장에 자신과 나이가 47살 동갑이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김형묵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소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그는 이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카르멘', '대장금', '금발이 너무해', '삼총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끼를 인정받았다.

 

연극, 뮤지컬 외 드라마 '자명고', '리턴',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오가며 오랜 시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묵은 자신을 여전히 '신인'이라 불러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늘 새롭고 신선하고 도태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연기하다 보면 무의식 중에 게을러지고 익숙해질 수도 있는데 공연으로 따지면 막이 오를 때의 느낌을 잊고 싶지 않아"고 밝혔다.

 

이어 어떤 배우,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좋은 사람이 돼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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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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