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숙 피살사건, 70년대 성행했던 기생관광 논란…"미친X" 분노 多

2020.03.09 01:08:47

사진: 'SBS 스페셜'

▲ 사진: 'SBS 스페셜'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정인숙 피살사건이 조명되면서 '기생관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1970년도에 총에 맞아 피살된 정인숙 피살사건에 대해 다뤄졌다.

 

남성을 접대하는 요정에서 기생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정인숙이 죽은 뒤 집에서는 의문의 수첩이 발견됐다.

 

여기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유력 인사들과 재벌들의 이름이 적혀있어 파장이 일었다.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기생관광이라는 상품이 존재했다. 정부 또한 이를 장려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크리스는 국가가 기생관광을 대했던 태도에 "미친놈들"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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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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