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감독, 1500대1 뚫은 김다미에 "대본 전달 후 연락 없었다"

2020.03.13 16:55:56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마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채널 OCN Movies에서는 영화 '마녀'가 방영되고 있다.

 

2018년 6월 개봉해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훈정 감독의 '마녀'에는 김다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딱 봤는데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 '하기 싫은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시나리오를 주고 나서 하도 연락이 없어서 '시나리오 별로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 이후 '괴물 신인'이라 불리게 된 김다미는 당시 "아직은 제 이갸기 같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