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른몸의원 (사진 : 대전시청 SNS)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이 오렌지타운, 바른몸의원, 유진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전시청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대전시에서 60번, 61번, 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대전 60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며 가족3명은 전원 음성이다. 60번 확진자가 다녀간 오렌지타운 2층 전체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대전 6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전 5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며 36명은 검사 예정이다. 61번 확진자가 다녀간 바른몸의원과 유진약국은 방역 예정이며 오렌지타운 2층 전체와 버스 등은 방역을 완료했다.
대전 6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15명은 검사예정이다. 또 62번 확진자가 다녀간 바른몸의원은 폐쇄조치 됐으며 전수검사 예정이다. 오렌지타운 2층 전체와 버스는 방역을 완료했으며 대전동산감리교회와 바른몸의원은 방역 예정이다.
대전시청은 해당 대전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방문업소 등에 대해 금일 중 방역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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